역시 반박시 니말 맞음. 왜 PVP만 적냐고? 난 PVP성애자니까 

는 구라고 PVE도 얼추 맞춰서 함 적어볼게

이번 포스트는 룬 위주야


불꽃의 호수 - 불의 비를 풀 지속시간동안 채널링 끝마쳤을 경우 불꽃의 호수를 남기며 해당 자리 위에 있는 적에게 입히는 흑마법사와 소환수의 공격력이 50% 증가합니다. 





PVE 특성으로만 애용되던 특성일텐데 일단 풀 채널링 시간동안 돌렸을 때에만 비로소 호수 디버프가 생긴다는 점에서 엄청난 너프임. 이제 앞으로도 레이드 다니는 파흑들은 불비보다는 흑마랑 소환수의 치명타율을 10% 올려주는 악마의 술책 룬이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설령 50% 뎀지 증가 디벞을 건 상태에서 흑마 + 소환수의 딜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불비 자체의 딜도 ㅈ구린데다가 애시당초 채널링 다 땡긴 상태에서 불방구나 연발 어활을 땡겨서 광친다 하더라도 10초 내외로 쫄들이 녹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일단 ㅂㅅ인 건 맞음 


복수 - 켰을 때 20초 간 30% 생명력 뻥튀기 버프를 받으며 지속 시간 끝나면 없어짐. 탈태를 키고 나서 복수를 키면 저속 낙하 효과를 볼 수 있음 




안 그래도 존나 센 밀리딜들 (씹근냥, 씹징기, 씹도적) 때문에 허리도 못피고 곡소리 내며 뒤져야 했던 흑마한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생존기 중 하나임. 전사의 최저랑 비슷한데 딸피일 때 키고 끝까지 싸우면 오히려 역관광을 내보낼 수도 있음 

PVE라면 탈태탱들이 즐겨 쓰게 될듯 


탐험가 임프 - 탐험가 임프를 소환합니다. 탐험가 임프는 싸우는 재주는 없지만 다른 세계로 통하는 차원문에 들어가 보물을 가져옵니다. 




흑마의 솬진같이 십자군 4번방 주구장창 돌다 보면 떨구는 스펠북으로 배울 수 있는 신규 스킬인듯 함.

저번 암사 PVP 분석 글에서 살펴본 공허의 눈이 여러 가지 저주(디벞)를 건다는 것과 대비해서 봤을 때 이번 것은 흑마에게 여러가지 좋은 버프를 가져다주는 걸로 해석됨 

여기서 말하는 버프도 결국 나와봐야 알겠지만 방어도 증가나 흑마가 받는 뎀지 감소 등이 있을 수 있음

허나 만일 가속 증가나 몇 초간 천보같이 무적을 가져다 준다는 버프를 가져다 준다면 이는 필드쟁에서 엄청난 변수를 가져올 수 있긴 하겠지만 아래의 점들을 고려해봤을 때에는 PVE에 채용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임 

1. 1초의 시전 시간이 있음
2. 지속 시간 혹은 쿨타임이 존재함 
3. 마귀나 흑마 임프같이 체가 낮아서 금방 끔살됨 


다음 페이즈 때에는 흑마한테 죽고라는 새로운 강력한 메즈기가 나오기 때문에 근딜들이 탈태탱을 죽일 수 있는 건 더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고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흑마 한 자리는 무조건 채용이 될 것으로 보임 (아니면 시너지를 고려하였을 때 딜흑마 하나 흑탱 하나 이렇게 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