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KT 오픈베타 19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1천명 기록.


세중나모의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해피모바일’의 유무선연동 RPG 모바일 게임 ‘로드오브디’ (Lord of D)가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19일만인 3월 21일에 동시접속자수 1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저들 사이에는 빠른 속도로 모나와 등에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해피모바일은 이에 대해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돌입했다.


로드오브디는 세중나모가 총괄 제작 및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FM스튜디오가 모바일 부문 개발을, 그림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부문의 개발을 각각 맡은 유무선연동 풀네트워크 게임으로 오픈 베타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드오브디는 ‘모바일에서 키워 온라인에서 싸운다’는 컨셉의 모바일 기반 유무선 연동 RPG 게임으로 모바일에서 키운 능력치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다가 KTF의 경우,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신료를 전면 무료화한 부분유료화 형식의 새로운 과금 방식을 도입해 유저들의 이용료 부담을 대폭 덜어준 것도 인기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세중나모 게임사업본부 김태우 이사는 “단기간 내에 모바일 게임으로는 드물게 동시접속자1천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 유무선 연동 게임에 갖는 유저들의 기대가 큰 만큼,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모바일은 고객 호응에 감사하며 매일 서울 시내에 로드오브디 홍보전용 버스를 운행하는 등의 대대적인 마케팅 펼치는 한편, ‘환불정책’ ‘우수베타테스터 지원책’ 등을 담은 고객만족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픈베타 기간 동안 로드오브디는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신료를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KTF는 계속 모두 무료로, SKT는 정보이용료 없이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KTF는 6266+magicN이며, SKT는 6266+Nate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