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te가 신화 실바나스 킬 달성 후 찍은 기념샷 (출처 - 인벤 gyuwanny)


7월 28일 수요일 오후 8시 48분, 한국의 'Mate'가 국내 최초로 실바나스 윈드러너 신화 난이도를 정복했다. 명예의 전당(호드)에는 세계 17위에 올랐으며 7월 15일 신화 난이도가 열린 이후로 14일이 걸렸다.

Raider.IO에 등록된 Mate의 기록을 살펴보면 평균 아이템 레벨은 242이다. 탱커와 암살 도적 기용을 제외하면 Echo나 Limit와 비슷한 공격대 조합을 구성하였다. 탱커 2명(양조/보기), 힐러 4명(신기2/수사2), 근거리 딜러 5명(악딜/암살/고술/무전2), 원거리 딜러 9명(조드4/격냥/비법/암사/악흑2)으로 20인 공격대가 구성됐다.

국내 2번째 신화 실바나스 킬을 노리고 있는 길드는 아즈샤라 서버의 '집중해서 원트가요'가 있다. 켈투자드까지 처치하고 현재 실바나스를 공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SEEREAL'은 켈투자드, 'Parasite'가 운명필경사 로칼로, '그래안그래'가 태초의 존재의 수호자에 도전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줄진 연합(구 하이잘) 서버의 '와관학교'는 현재 고통장이 라즈날을 공략 중에 있다.

▲ 명예의 전당(호드) 17위에 올랐다

▲ Mate의 실바나스 윈드러너(신화) 조화 드루이드 시점 처치 영상 - 출처 : 인벤 휘릴릴

▲ RaiderIO에서 Mate의 실바나스 신화 킬 당시 특성, 도관 등 상세 정보 확인하기 (이미지 클릭)

▲ WCL에서 국내 지배의 성소 신화 난이도 현황 확인하기 (이미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