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클래식, 신규 마스터리 서버 개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s)은 17일부터 신규 마스터리 서버(Season of Mastery)가 개방되었다고 전했다.
유저들은 특별한 마스터리 서버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으며, 더욱 빨라진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에 맞춘 변경사항들과 참신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들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리 서버에서 선보이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빠른 단계 해제: 여섯 개의 모든 단계가 일 년 일정으로 압축되어, 대략 두 달마다 새로운 단계가 해제된다.
• 빠른 레벨링: 보다 빨라지는 콘텐츠 출시 주기에 맞춰 경험치 획득량, 특히 퀘스트 완료 경험치가 증가한다.
• 철의 영혼(Soul of Iron): 본인의 게임 실력을 뽐내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아이언포지나 언더시티를 방문해 철의 영혼(Soul of Iron) 도전에 임할 수 있다. 이 도전을 받아들인 플레이어들은 어려워진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생존해 있을 시, 주요 콘텐츠를 완료할 때마다 매번 갱신되는 시각적인 강화 효과 아이콘을 받게 된다.
• 공격대 우두머리 난이도 조정: 1.12 패치 조정으로 상승한 플레이어 파워에 맞춰 우두머리가 조금 더 어려운 난이도로 조정된다.
• 편의성 변경 사항: 공격대 전투를 위한 추가 변경 사항(예: 공격대 내 전역 강화 효과 비활성화)은 물론, 공격대 우두머리 약화 효과 변경, 전문 기술 채집 지점 대폭 증가 등 여러 변화를 기대할 만하다.
한국에서는 플레이어 간 전투 서버인 설퍼라스와 일반 서버인 청명 호수 2개의 서버가 개방되며, 서버 목록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마스터리 서버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마스터리 서버에서 선보이는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형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