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데뷔전에서 승리한 '샤벨'은 승리 소감으로 "LCK 데뷔전이라 정말 이기고 싶었는데, 2:1로 이겨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군에서 뛰고 있는 '샤벨' 김단우라고 한다. 공격적인 성향인 '루시드' 선수와 달리 나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금일 오공, 신 짜오, 자르반 4세를 플레이했던 '샤벨'은 "1~2세트는 뭔가 할 게 없었던 느낌이다. 3세트는 내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교전에서 스킬 활용이 아쉽다. 그리고 '루시드'를 대신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좀 있었는데, '루시드', '스매쉬' 선수가 조언도 해주고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유망주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서 '샤벨'은 "정글러라는 포지션이 확실히 경험이나 경력이 중요하다. 다만, 나는 비슷한 경력을 가진 정글러 중 정보력이나 지식적인 부분이 확실히 내가 뛰어나고, 피지컬도 확실히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DK에서 쭉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묻자 그는 "16살에 처음 팀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사실 빨리 잘해져야겠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놀러 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3군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열심히 시작하면서 현재는 2군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갑자기 LCK에 나오게 되어 당황하거나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을 것 같다. 충분히 이해한다.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팬들 입장에서 '루시드' or '샤벨' 누가 나오든 마음 놓고 지켜볼 수 있도록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