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MMORPG 테라의 첫 날 동시접속자수가 16만명을 돌파했다.


테라를 서비스하는 한게임에 따르면 11일 5시 50분에 서버를 열고 29개의 서버로 OBT를 실시했고,
OBT를 시작한 지 5분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OBT 개시 후 6시간 30분 후에는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11일 저녁 9시 55분에 최고 동시접속자 16만 4500명을 기록했다는 것.


접속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29개의 서버로도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워 엘레니움 서버를 시작으로
티리키아 서버까지 7개의 서버를 추가하여, 현재 36개의 서버로 OBT를 진행중이다.



한편 한게임측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오픈할 수 있는 서버는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으며,
기존 서버의 수용인원 확대 작업도 병행하여 사전 선택 서비스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도
기존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월 11일 테라 OBT 시간대별 주요 사건 정리 ◆

[5:50] 사전선택 서비스 마감 서버 27대+신규서버2대->총29개 서버로 오픈
[5:55] 동시접속자수 1만 명 돌파
[6:12] 신규 서버 2대 오픈(엘레니움/웨스토니아, 총31개)
[7:38] 신규 서버 2대 오픈(에세니아/판노니아, 총33개)
[10:00] 신규 서버 1대 오픈(아카디아, 총34개)
[12:20] 동시접속자수 10만 명 돌파
[13:30] 신규 서버 1대 오픈(실바니아, 총35개)
[19:56] 신규 서버 1대 오픈(티리키아, 총36개)
[21:55] 최고 동시접속자수 16만 5천 4백 명 기록

※ 12일 신규 서버 카이아나 오픈


☞ 테라 인벤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