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가 2012년 블럭 완구로 발매될 예정이다.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블럭 완구사인 MEGA Brands와 라인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를 블럭 완구로 제작키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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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블럭 완구 제작으로 유명한 MEGA Brands



MEGA Brands는 이미, Xbox 360과 PC를 플래폼으로 한 대작 FPS 게임 헤일로(Halo) 관련 콘텐츠를 블럭 완구로 재탄생시켜 게이머들과 완구 수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며 놀라운 성공을 거둔바있다.



▲ MEGA Brands 발매한 FPS게임 헤일로(Halo) 블럭 완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고 운영자 폴 샘즈는 MEGA Brands와 같은 우수한 블럭 완구 회사와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이 깊이있는 세계가 블럭 완구로 제작되는 것은 수집가들과 게이머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일이될 것이라 말했다.



MEGA Brands에서 제작하는 블리자드 게임의 첫 번째 블럭 완구는 오는 2012년 여름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