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마다 올라오는 글과 사진을 보면서 기자이기 전에 아이온을 즐기는 한 유저로서
글이나 사진마다 너무 재미있고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런 재미있는 글이 이벤트 게시판 안에만 있다보니,
이벤트에 관심 없으신 분들 중 못 보신분도 계실 수 있어
그동안 생활 속 Aion 이벤트에 올라왔던 글들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사진 또는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아이온과 관련된 모습을 찰칵! 사진 모음
천사의축복 님 사진 - 헛 정말 똑같은 시계네요. 저 시계는 방패방어 얼마?
하얀솜사탕 님 사진 - 자이툰 1진 갔다오셨다 받았다는데...분수대 던지시는 건 아니죠?
야미코 님 사진 - 지리산에도 활강하고 싶어지는 명소(?)가 있었군요!
로젤리나 님 사진 - 엘림족 전문 학원이라...들어가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까요?
첼리스카 님 사진 - 네 운전할 땐 애드 조심해야죠!
Medivh 님의 사진 - 최상급 고대의 왕관을 이렇게 실제로 만드시다니!
미술대 졸업전시회 출품작이라는데. 정말 꼭 닮았습니다!
이럴때 내가 아이온에 빠졌구나, 라고 느낀다! 재미있는 글 모음
돌아온 버섯 님 - 이번에 수능 보신다는데. 잘 보셨기를 바랍니다.(__)
< 수험생의 아이온 중독 >
제가 이번에 수능을 봐야해서 수능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아이온을 하는데요. 아이온에 너무 빠진 나머지 어떤 단어를 보든지 아이온과 연관이 되요.
ex1 ) Dove (비둘기) - 천족이 생각남...
Abyss (어비스) - 전에는 몰랏는데 어비스란게 단어로 잇더라구요
Skill (기술) - 아이온 스킬 생각남
등등.. 막상 쓸려니까 생각이 안 남
ex2 ) 강화 , 전쟁 , 전투 , 잠입 등등 이런 단어들 보면 머릿속에 아이온이 .....
보너스 ) 제가 살성인데 신나는 음악 들으면 스킬쓰는장면이 머릿속에 보임 ㅠㅠㅠ
제가 이번에 수능을 봐야해서 수능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아이온을 하는데요. 아이온에 너무 빠진 나머지 어떤 단어를 보든지 아이온과 연관이 되요.
ex1 ) Dove (비둘기) - 천족이 생각남...
Abyss (어비스) - 전에는 몰랏는데 어비스란게 단어로 잇더라구요
Skill (기술) - 아이온 스킬 생각남
등등.. 막상 쓸려니까 생각이 안 남
ex2 ) 강화 , 전쟁 , 전투 , 잠입 등등 이런 단어들 보면 머릿속에 아이온이 .....
보너스 ) 제가 살성인데 신나는 음악 들으면 스킬쓰는장면이 머릿속에 보임 ㅠㅠㅠ
cloverjun 님 - 정말 길 설명 듣다보면 확 ‘야 위치 찍어!’라고 하고 싶을 때 있죠.
전화하는 도중이였습니다.
A : 아 글쎄 거기서 3번째 골목길에서 꺽어서 왼쪽으로 25m쯤만 내려오면 있다고 바보야!!!
B : 뭐라고? 다시말해봐
A : 야!!!!!!! 3번째 골목 들어오고 놔서 다시 전화해
B : .......
A : 알았지?
B : 아 짜증나 위치찍어
.......
A : 아 글쎄 거기서 3번째 골목길에서 꺽어서 왼쪽으로 25m쯤만 내려오면 있다고 바보야!!!
B : 뭐라고? 다시말해봐
A : 야!!!!!!! 3번째 골목 들어오고 놔서 다시 전화해
B : .......
A : 알았지?
B : 아 짜증나 위치찍어
.......
달빛에에노래 님 - 나무의 우는 소리는 ‘어서오라 데바여’? 순간 납득하고 있었습니다.
대학교에서 내려오면서 들었던 수업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즐기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오리 꽥꽥 을 외치기 시작하는 친구 -_-;;
발단의 시작은 아래와 같았으니...
친구 B : 돌고래는 ?
친구 A : ㅇㅇ? 돌고래가 우는소리는 사람 귀에는 안 들린다매?
친구 B : 그래도 우는건 우는거잖아 소리는 날걸 아마?
친구 A : 몰라 안들려도 울긴 울겠지뭐
그러자 진심 의도하지않게 생긴 궁금증....
나 : 나무도 사실 우는 소리가 있지않을까?
친구 A : 있어 궁금함? 죽겠음? 알려줘?
나 : 뭔데? x나 궁금한데 ?
친구 A : 어서오라 ... 데바여....
셋다 아이온을 즐기는 친구였습니다..... 어서오라.. 데바여... 나무는 이렇게 우는군요....
본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쓸데없는 이야기를 즐기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오리 꽥꽥 을 외치기 시작하는 친구 -_-;;
발단의 시작은 아래와 같았으니...
친구 B : 돌고래는 ?
친구 A : ㅇㅇ? 돌고래가 우는소리는 사람 귀에는 안 들린다매?
친구 B : 그래도 우는건 우는거잖아 소리는 날걸 아마?
친구 A : 몰라 안들려도 울긴 울겠지뭐
그러자 진심 의도하지않게 생긴 궁금증....
나 : 나무도 사실 우는 소리가 있지않을까?
친구 A : 있어 궁금함? 죽겠음? 알려줘?
나 : 뭔데? x나 궁금한데 ?
친구 A : 어서오라 ... 데바여....
셋다 아이온을 즐기는 친구였습니다..... 어서오라.. 데바여... 나무는 이렇게 우는군요....
본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l도도한그녀l 님 - 찜질방에서 들린 애드 소리. 진정 탁월한 모닝콜일 듯 싶습니다.
여친과 자주 가는 찜질방에 갔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해가 질수록 사람이 넘쳐 났지만 구운 계란도 먹고~ 식혜도 먹고~ DVD 틀어주는거 보면서 깔깔 거리며 놀다가 자정이 넘어서니 슬금 슬금 졸립더군요.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술 먹고 들어온 사람도 있고~ 코고는 사람 이가는 사람 자다가 벌떡 일어나 잠꼬대 하는 사람..무지 시끄러웠지만~찜질방 자주 다닌 내공덕분에 그닥 신경을 안쓰고 신나게 코골며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들려온 소리..
" ㄸ ㅣ 링.... ㄸ ㅣ 링.."
헉! 갑자기 들려오는 애드 소리에 나도 모르게 발딱 일어나서 살성 공격자세를 취하고 있었다는....
허나 더 어이가 없는게 옆에 여자친구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힐 주는 모션을 하며 둘 다 눈이 마주치며...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또 울리는... 애드 소리..
" ㄸ ㅣ 링.... ㄸ ㅣ링..."
알고 보니... 어떤 남자가 모닝콜 소리를 "ㄸ ㅣ링.. ㄸ ㅣ링.." 애드소리로 해 놓은 것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멍 때리는데 순간 주위에 보니 ㅈ ㅓ처럼 깜놀해서 벌떡 일어나 있던.. 인간들이 서너 명이 보였다는 것을;
역시 아이온 애드 소리는 모닝콜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모닝콜 가능한 아이온 애드 소리가 있더군요. 여기서 올릴려고 했는데.. 용량의 압박이.........
아무튼.. 찜질방에선.. 매너모드 좀 해놓읍시다.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술 먹고 들어온 사람도 있고~ 코고는 사람 이가는 사람 자다가 벌떡 일어나 잠꼬대 하는 사람..무지 시끄러웠지만~찜질방 자주 다닌 내공덕분에 그닥 신경을 안쓰고 신나게 코골며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들려온 소리..
" ㄸ ㅣ 링.... ㄸ ㅣ 링.."
헉! 갑자기 들려오는 애드 소리에 나도 모르게 발딱 일어나서 살성 공격자세를 취하고 있었다는....
허나 더 어이가 없는게 옆에 여자친구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힐 주는 모션을 하며 둘 다 눈이 마주치며...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또 울리는... 애드 소리..
" ㄸ ㅣ 링.... ㄸ ㅣ링..."
알고 보니... 어떤 남자가 모닝콜 소리를 "ㄸ ㅣ링.. ㄸ ㅣ링.." 애드소리로 해 놓은 것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멍 때리는데 순간 주위에 보니 ㅈ ㅓ처럼 깜놀해서 벌떡 일어나 있던.. 인간들이 서너 명이 보였다는 것을;
역시 아이온 애드 소리는 모닝콜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모닝콜 가능한 아이온 애드 소리가 있더군요. 여기서 올릴려고 했는데.. 용량의 압박이.........
아무튼.. 찜질방에선.. 매너모드 좀 해놓읍시다.
와우블랙님의 실화라서 슬픈 이야기 두 편 - 두 편 모두 아이온 하신다면 공감하게 됩니다.
실화라서 더욱 슬픈 이야기 1
신나게 아이온하는 여자 후배랑 아이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 후배가 하는 말
여자후배 : 아참! 오빠 저 이번 겨울방학에는 쌍수 할거에요.
나 : 응? 쌍수? 쌍수는 왜? 너 치유자나.
여자후배 : 치유?? 아~~~ 그 쌍수 말구요. 쌍! 커! 풀! 수! 술! 이요! 또랑또랑한 눈동자를 만들 거라구요!
나 : 아~~ 외형변경?
여자후배 : 제 눈이요!! 제 눈!! 진짜 쌍꺼풀 수술이요!!!
나 : ...........
그날 난 컴퓨터에서 아이온을 지워버렸다.
(물론 하루 만에 다시 깔긴 했지만......)
실화라서 더욱 슬픈 이야기 2
열심히 동굴을 돌며 군단장을 쥐어 패던 어느날......갑자기 울리는 전화. 동생에게 온 전화였죠. (참고로 동생도 아이온 한답니다.)
동생 : 오빠!! 지금 바뻐? 안 바쁘면 지하철 급행 시간표 좀 알아봐줘ㅠㅠ.
나 : 아씨....지금 바쁘단 말야 -_-...
동생 : 아... 급해 오빠. 지금 많이 바뻐?
나 : 엉... 군단장 잡는중이야-_-;;;;;;;;;;;;;;;;;;
동생 : 우이씨.... 알았어... 그럼 군단장 잡고 좀 알아봐줘!!!
나 : 알았어....군단장 잡고 귓.할.께. -_-;;;;;;;;;;;;;;;
동생 : 잉? 귓할께? 게임좀 작작해라 이 화상아!!! 으이그~~
나 : .............................................
후우........아이온 접어야 하나?...... 젠장......
신나게 아이온하는 여자 후배랑 아이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 후배가 하는 말
여자후배 : 아참! 오빠 저 이번 겨울방학에는 쌍수 할거에요.
나 : 응? 쌍수? 쌍수는 왜? 너 치유자나.
여자후배 : 치유?? 아~~~ 그 쌍수 말구요. 쌍! 커! 풀! 수! 술! 이요! 또랑또랑한 눈동자를 만들 거라구요!
나 : 아~~ 외형변경?
여자후배 : 제 눈이요!! 제 눈!! 진짜 쌍꺼풀 수술이요!!!
나 : ...........
그날 난 컴퓨터에서 아이온을 지워버렸다.
(물론 하루 만에 다시 깔긴 했지만......)
실화라서 더욱 슬픈 이야기 2
열심히 동굴을 돌며 군단장을 쥐어 패던 어느날......갑자기 울리는 전화. 동생에게 온 전화였죠. (참고로 동생도 아이온 한답니다.)
동생 : 오빠!! 지금 바뻐? 안 바쁘면 지하철 급행 시간표 좀 알아봐줘ㅠㅠ.
나 : 아씨....지금 바쁘단 말야 -_-...
동생 : 아... 급해 오빠. 지금 많이 바뻐?
나 : 엉... 군단장 잡는중이야-_-;;;;;;;;;;;;;;;;;;
동생 : 우이씨.... 알았어... 그럼 군단장 잡고 좀 알아봐줘!!!
나 : 알았어....군단장 잡고 귓.할.께. -_-;;;;;;;;;;;;;;;
동생 : 잉? 귓할께? 게임좀 작작해라 이 화상아!!! 으이그~~
나 : .............................................
후우........아이온 접어야 하나?...... 젠장......
하얀솜사탕님의 월급받은날 여자친구에게 맞은 사연 - 네. 은행은 창고죠.:)
여자친구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25일이 월급날이었어요. 보너스까지 들어오는 날이라 적금 넣고도 여유가 생기는 달이었죠. 큰맘먹고 여자친구에게 꽃게찜을 사준다고 하였습니다.(여자친구가 꽃게찜을 너무 좋아해요.)
" 자기야. 왠 돈이 생겨서 게찜을 사준대? "
" 아. 오늘 1년 지나서 보너스 들어왔거든. 싸구려 15000원짜리 게찜 말고 5만원짜리로 살 오동통한거로 제대로 먹자."
" 음.. 비싼데.. 이번달 쓸 수 있는 돈 얼마나 남았어? "
<< 창고에 300만원 남았어. >>
".........."
".........."
" 겜좀 작작 하라고! "
" 알았어... 어쨌든 은행에 보관해놓은 돈이 300만원 남았어."
" 사물함이야? 보관이게! 아 쫌 진짜. "
" 보관이나.. 저금이나.. " (빡!)
25일이 월급날이었어요. 보너스까지 들어오는 날이라 적금 넣고도 여유가 생기는 달이었죠. 큰맘먹고 여자친구에게 꽃게찜을 사준다고 하였습니다.(여자친구가 꽃게찜을 너무 좋아해요.)
" 자기야. 왠 돈이 생겨서 게찜을 사준대? "
" 아. 오늘 1년 지나서 보너스 들어왔거든. 싸구려 15000원짜리 게찜 말고 5만원짜리로 살 오동통한거로 제대로 먹자."
" 음.. 비싼데.. 이번달 쓸 수 있는 돈 얼마나 남았어? "
<< 창고에 300만원 남았어. >>
".........."
".........."
" 겜좀 작작 하라고! "
" 알았어... 어쨌든 은행에 보관해놓은 돈이 300만원 남았어."
" 사물함이야? 보관이게! 아 쫌 진짜. "
" 보관이나.. 저금이나.. " (빡!)
장작불곰탕님의 제가 말입니다.. - 잠결이라면 누구나 하는 실수죠.(진짜?)
아이온을 거즘 10달정도 하고있는데요. 얼마전에 같이 일하는 형이 절 깨우러 왔습니다. 전 잠결에 부시시 일어나서는 글쎄 형에게........
"형... 보호막 있는데 어케 들어왔어요...?? 아!! 형 천족이지.. "
이리 헛소리를 찍찍했던 기억이..ㅜㅜ 아휴 이눔의 겜을 작작좀 해야지 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형... 보호막 있는데 어케 들어왔어요...?? 아!! 형 천족이지.. "
이리 헛소리를 찍찍했던 기억이..ㅜㅜ 아휴 이눔의 겜을 작작좀 해야지 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비타민C님의 늦은 출근길...나에게 이런 템이 있다면.. - 정말 있다면 저도 갖고 싶네요.
걸어서 20분거리의 출근길이지만, 새벽 포에타 때문에 늦게 일어난 나머지
지각을 할 상황...신발을 신고 부랴부랴 걷지만 시간은 다가오고...
"내 신발에 이속 22%만 있더라도...."
고 생각하면서 부랴부랴 갔던 기억이...
지각을 할 상황...신발을 신고 부랴부랴 걷지만 시간은 다가오고...
"내 신발에 이속 22%만 있더라도...."
고 생각하면서 부랴부랴 갔던 기억이...
패러왔다님의 나는 다른 게임하면서 아이온을 생각한다 - 스페이스바는 꼭 두번 눌러보는거죠:)
다른 게임하면서 아이온을 생각한다
"그니까 높은데서 뛰어내리면서 나도 모르게 스페이스 누른다"
활강할수 있을거 같아서 .근데 떨어져서 낙뎀입음 ㅋㅋㅋ
"그니까 높은데서 뛰어내리면서 나도 모르게 스페이스 누른다"
활강할수 있을거 같아서 .근데 떨어져서 낙뎀입음 ㅋㅋㅋ
※ 재미있는 현실생활 속 Aion 소식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주에 올라온 글과
사진 중에 추첨하여 두 분에겐 아이온 T셔츠도 증정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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