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4개의 신규인던은 기존보다 진입장벽을 낮춰 탱커와 힐러 없이도 매칭할 수 있는 던전부터 몬스터의 패턴보단 주변의 환경에 따라 대응해야 하는 던전 등 다양한 컨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던전의 컨셉과 특징이 공개될때 마다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도 따라서 높아지곤 했는데요, 오늘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신규 인던들의 새로운 모습이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인 레이드 인던이자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던전인 '마법사의 요새'부터 신규 유저도 별다른 공략 숙지 없이 즐길 수 있는 '붉은 해적단의 함정'까지 각 던전들의 간단한 소개와 신규 스크린샷 지금 확인해보세요!



▲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는 보스몬스터의 향연! 테라의 신규 인던 지금 확인해보세요!




■ 마법사의 요새(10) 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라! 이번 업데이트 메인 인던

마법사의 요새는 테라에 새롭게 등장한 10인 신규 인던으로, 보스의 특별한 패턴을 공략해야 한다기 보다 변하는 주변의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다소 틀별한 던전입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던전인 만큼 애벌래 처럼 생긴 신규 보스 몬스터가 새로운 패턴으로 유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에 매달려있는 벌레 모양의 몬스터, 과연 공략에 키포인트가 되는 몬스터일까요? 신규 레이드 인던인 마법사의 요새를 7월 3일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세요!











■ 고대의 지하수로(3), 탱/힐 없어도 바로 출발! 라이트한 신규 인던

탱커와 힐러가 매칭될 때 까지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없는 새로운 던전이 바로 고대의 지하수로 입니다.

기본 3인 입장으로 시작되는 고대의 지하수로는 전투를 도와주는 NPC를 선택할 수 있어 파티에 힐러가 없어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는 던전입니다.

또한 파티 조합에 따라 공략의 느낌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 색다른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라면 반드시 들러야할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거인의 숲(7), 테라에 유래없는 디펜스형 던전!

7인 공격대 던전인 거인의 숲은 테라에 한번도 없었던 새로운 던전입니다. 성을 향해 진격하는 거인을 상대로 성벽이 부서지기 전에 쓰러뜨려야하는 것이 미션인 디펜스형 던전이기 때문입니다.

캐릭터의 기본 스킬 외에 거인의 숲에 설치된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여 진격하는 돌거인을 성벽이 부서지기 전에 쓰러뜨리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인의 숲도 고대의 지하수로와 마찬가지로 탱커와 딜러 힐러에 상관없이 매칭되는 던전이기 때문에 클래스 비율과 관계없이 누구나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 붉은 해적단의 함정(5인) 기존의 무거운 던전은 가라! 라이트한 던전의 표본

인던 플레이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던전 공략! 던전 공략은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지 않으면 일격에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종의 던전 진입 장벽이었습니다.

하지만 붉은 해적단의 함정은 그런 고민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던전입니다. 몬스터의 행동 패턴만 유심히 살펴봐도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던전인 만큼 테라를 처음 접하거나 오래간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자신감을 키우기 딱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