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
테이큰킹이 발매전이였고
싸게 합본팩을 팔고 있었다.
콘솔유저라 독점작인 데스티니의 한글화 발매를
매우 희망하고있었지만 한글화는 없었다..
(발매전 컨셉아트에 한글써져있는걸로 행복회로 돌리던 시절도 있었음)
아무튼 콘솔초창기라 게임도 별로없고 해서
플레이함
처음엔 망또간지에 헌터를 했지만
파티플해보니 어깨뽕 타이탄 로브간지 워록도
끌렸음 결국 다키웠지만 워록스킬이 마법사처럼
간지나서 워록위주로 키움
테이큰킹 나오기전에 키운거라
전작 컨탠츠가 어느정도 가늠이 됐는데
오리지널은 구성이 싱겁다고 해야되나
밋밋한 레벨링 구조였음 물론 영어를못해서
스토리 이해도 안되고 그냥 목표에 맞춰서 게임했으니
그랬을만도 하지만(그래도 우주여행,행성탐험은 매력적)
테이큰킹이 딱 나오자마자 해보니
대격변 그자체였음 영알못인데도 오리지널에 비해
확실히 다른 구성이였음(블리자드의 조언과 지원이 있던
확팩)이라 그런지 진짜 재밌게함
특히 테이큰킹 미션은 타노스 함선같은 함선내에서 싸우는데(초반행성미션도 있음 영알못인 내가보기엔 사건조짐을 발견하고 함선에 추격하고 잠입해서 싸우는 내용)
미션 연출도 증가했을뿐더러 필드를 확장시켜서
유저간 만나는 빈도를 늘림
또한 맵구석 구석 보물상자 찾기도 있는데 영알못이라
진입할수있는 조건을 모름..(시간내에 도달해야 상자먹는데
못 먹고 뒤짐)
퍼블릭이벤트도있는데 필드에서 어떤유저가 발동시켰는지
혼자피터지게싸우길래 같이 싸워서 보라템도
먹음 아무튼 이런게 오리지널에선 있더라도
테이큰킹에비해 축소된 느낌이라 진짜
갓겜으로 변함 콘솔이 이런 구성력을 갖은게임이 없어서
한동안 플스키면 테이큰킹만함
레이드열렸지만 마이크없는 찐따라
버스탔는데 운좋게
테이큰킹에 추가된 발사시 일정확률로 체인라이트닝나가는
총 먹었고 대미지는 중간연사라 어느정도
대미지도 들어가고 가끔 터지는 체인라이트닝 때문에
간지터져서 테이큰킹 필드돌아다니면서 뽐내고다님
(Pvp에선 구림)
아무튼 이런게임이 음성한글화라니 기대됨
그냥 데스티니가 무조건 망겜이라고 하는
데스티니 해본적도 없는 망무새때문에 한번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