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제외 3씩 다 얻었네요. 월요일초기화 해줄 때 한번 띵가먹어서...

일단1단계는 동일합니다. 매우 아프고 매우 많이 나오고 100퍼채우면 점령 페이즈로 넘어가는 똑같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점령 페이즈는 방식은 같습니다. 노예 나오고 보스급 나오고 저격수 나오고..
하지만 2단계와 다른점이 있다면, 첫 점령 기회는 60초이지만 두번째부터 여섯번째는 점령 기회가 35초입니다.

(본인)오르페우스 헌터가 먼저 가서, 저격수의 저격을 은신회피로 맞지 않고 아군이 합류할때까지 선점령을 해주니까 삐걱댐 없이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점령률 87정도에 다음 점령위치로 가면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고, 늦어도 94정도에는 출발해야합니다. 100 다 채우고 다음거 가서 점령해야지 하면 실패 확률이 생성되는 부분이라, 제 경험과 다르게 하시더라도 한명은 먼저 가 있는게 실패확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2단계 꼭대기 모습입니다. 융합포탈은 없고 앞에있는 구조물이 열리면서 최종보스 오릭스의 화상이 나옵니다.

융합 포탈이 있던 자리에는 저어~기까지 날려보내주는 엘레베이터?같은 기운이 생깁니다. (생긴건 레아실비아 특수이벤트에서 정화하는 그 기운 모양 / 타서 날아가는건 수성에서 뿅하고 쏴주는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스를
열심히
패시면
죽습니다. (제한시간 4분)

잡몹도 나오고, 마법사(리더급)도 나오고, 오우거(보스급)도 나옵니다. 오우거 넉백은 어디서나 짜증이 나죠.

하지만 유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보스가 캐스팅을 시전하며, 보스 주위에 굴복자 막이 생깁니다.

좌측 버프칸에 위조 시선 이라는 디버프가 생기구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카서스 궁극기인 진혼곡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캐스팅이 끝나면 모두에게 딜이 들어옵니다. 많이 아파요.

하지만 여기서 까다로운 점이, 위조 시선 버프가 있으면 보스에게 가하는 피해가 1/7가량으로 줄어듭니다.

이 타이밍엔 잡몹을 잡으면서, 빛샘안에 서 있었구요, 딜은 정확하진 않지만 약 70%정도? 들어왔던것 같습니다.(정확X)

보스는 어떻게 잡았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혼신을 다해서 패다보니 죽더라구요.

저도 처음이라 정신없이 클리어하였지만, 제가 파훼한 부분을 공유드리려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더 똑똑하신(고이신) 분이 나은 공략과, 정확한 패턴파훼를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방랑자 시즌을 즐기는 수호자님들 다들 화이팅!

2줄요약
1. 제단점령하는거 35초로 촉박해졌으니 미리뛰어가면(점령도 87~94) 실패확률 줄일수있음
2. 보스 열심히 패시되 위조 시선 패턴 나오면 사격중지하고 잡몹잡는걸 추천드립니다.(빛샘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