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아래 글은 근거없는 개 헛소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초의 신이 세계를 만들고 얼마뒤 신은 오버시어를 창조해 자신이 만든 세계를 관리하라 명합니다. 창조된 세 오버시어 생명, 시간, 빛은 세상을 관리하기 위해서 창조된 세개의 세계로 갑니다.



세계에 도착한 오버시어. 그러나 각 세계는 이미 토착생물들과 총365개의 신이 혼돈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오버시어들은 세계를 관리하기 앞서 가장먼저 질서를 정립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생명, 시간, 빛으로 이루어진 질서로 말이죠.



당연히 기존에 있던 신들은 달갑지 않아합니다. 질서가 정립되면 자신의 힘이 약해질테니까요. 그래서 신들은 오버시어들에 맞서게 되고, 오버시어들은 질서를 정립하기 위해 방해되는 수많은 신들을 봉인시키거나 없애려고 합니다.



그러나 365개나 되는 신들은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게다가 3개의 세계로 흩어져있기까지 해서 처치하기 까다로웠죠. 그래서 오버시어는 하나씩 완전히 정리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물론, 자신들이 자리를 비운동안 나머지 두 세계에는 '초월자'를 두어 관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목표된곳은 지금은 마스테리아라고 불리는 '시간의 세계' 였습니다.



제 아무리 신들이 많다고는 하나 각 세계에 흩어져 있었고 무엇보다 창조신이 직접 창조한 오버시어들의 전력은 막강했습니다. 결국 마스테리아는 얼마가지 못하고 무너져내렸고, 수많은 신들은 차원을 열어 '빛의 세계', 메이플 월드로 도망갑니다. 마스테리아에 남은 신은 너무도 소수가 되었죠. 하지만 오버시어들은 메이플월드로 가서 싹쓸이 하기 전에 마스테리아에 다른 곳 처럼 초월자를 두어 관리하도록 해 마스테리아는 당장은 질서와 평화를 얻습니다.



메이플 월드로 넘어온 오버시어들은 아니나다를까 개판 5분전이 된 메이플 월드를 맞이하게 됩니다. 초월자들은 힘겹게 신들과 싸우고 있었고,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려있었습니다. 오버시어들은 서둘러 신들을 몰아내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전쟁은 오랫동안 지속되며 결과 수많은 존재와 신들이 사라지고 봉인당하며 메이플월드는 가장 많은 신을 보유합니다. 동시에 그 신들을 믿던 자들은 대부분 오랜 전쟁에 멸망당했죠. 초월자들도 수없이 쓰러지며 계속해서 다른자가 대를 잇게 됩니다. 덕분에 가장 완성된 초월자체계를 갖출 수 있었죠. 메이플 월드는 베테랑 초월자들의 힘으로 빠르게 재건됩니다. 남아있는 신들의 힘도 도움이 되었죠. 오버시어는 메이플 월드를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생명의 세계' 그란디스로 향합니다.



오버시어가 오랬동안 자리를 비우며 그란디스는 나름대로의 질서를 확보합니다. 초월자와 신들은 전쟁에 지쳐 서로 휴전을 선언했고, 공생하며 균형있게 살아갑니다. 메이플 월드 덕분에 오랬동안 평화로울 수 있었죠. 그러나 오버시어가 찾아오면서 얘기는 달라집니다. 오버시어는 불완전한 질서가 아닌 완전한 질서와 통제를 원합니다. 창조신이 말한 '관리'를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만 했죠. 그러나 메이플 월드에서의 오랜 전쟁으로 지쳐있던 오버시어들은 힘을 비축하며 초월자들을 조종하며 은밀하게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메이플월드에 모험가가 도착합니다.



초기에 진압되어 많은 신을 잃은 마스테리아는 오랜마족의 전쟁에 자연은 초월자의 힘만으로는 유지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수많은 에르다가 사라진 이 척박한땅은 차원째로 멸망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수많은 신들이 싸웠던 메이플 월드는 수많은 신들의 힘과 산전수전 다 겪은 초월자들로 인해 가장 풍족하고 번화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빛의 초월자가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말이죠.

그란디스는 아직 신들이 함락당하지 않아 아직도 활동하는 신들이많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그렇게 될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오랜 평화협정을 온전히 깨버리고, 오버시어와 초월자는 신들과 전투를 시작하려 합니다.



모험가들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합니까?
찬양? 아니면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