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워크 : 풀버프(잔달라 및 동역 등 온갖), 무쌍이 부분적으로 파밍된 타우렌 전사의 피통이 11,000 남짓이었는데 증오의 일격이 6~7000 가량의 데미지로 무자비하게 들어옴. 평타랑 섞이면 8,000 이상

리분 패치워크의 증격도 오리지널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었음.

힐러들 입에서 오줌나옴 자세 덜잡힌 공대에선 보통 빨피 남겨두고 광폭을 보곤 했는데 간혹가다 도둑놈들이 회피키고 피똥써가며 잡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음

 

글라블루스 : 다행이 패치워크를 잡는 수준의 공격대라면 무난하게 클리어할수있는 수준. 설명 불필요

 

글루스 : 좀비 처리가 관건이었던 네임드. 성박휘의 구축이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였고 (호드는 주술사의 평온토템) 흑마법사 생전 어글획득 구울 몰기는 꽤나 쓸만한 공략법이었음

 

타디우스 : 골렘지구의 알파요 오메가.낙스 씨발넘 4걸중에 하나. 자보도둑놈.

한명의 병신이 39명의 정상인을 골로 보내는 아주 x같았던 네임드.

광폭시간도 5분남짓이라 굉장히 빠듯했고, 터무니없는 전멸이 워낙 많았기에 진이 빠졌던 네임드.

스텔라스와 퓨진 잡고 점프 못해서 똥물에 빠지는 병신들은 남아서 과외하곤 했음

 

 

아눕 : 보너스 네임드, 낙스 국민 3넴드 (사원과 검둥셋이 적당히 파밍된 중견 공대들도 몇 번 들이박으면 잡을 수 있던 세마리의 네임드중 하나)

 

펠리나 : 보너스 네임드 2, 설명 불필요 (선더퓨리가 없던 쩌리 탱커들은 펠리나가 주는 귀부인의 자비를 보며 밤마다..)

 

맥스나 : 패치 전엔 오 꽤 강력한 네임드, 패치후 국민 x밥.

도트힐이 중첩되기 시작한 오리 후반부부턴 아주 껌씹듯 잡아버린 네임드.

캐스터들의 로망 망령의 검을 줬던....증뎀 95 취한당

(첫주에 몰포로 먹었는데 그 이후 7주간 내리 망령의 검 드랍. 니미 ㅎ)

 

노스 : 보너스 네임드 3. 설명 불필요

들어가기 전 초입에 가고일들이 노스보다 더 강력했음.

어중이 떠중이 공대들 낙스 구경갔다가 가고일 두시간 트라이하고 해산했다는 이야기가 농이 아님.

 

부정의 헤이건 : 똥물 못피하는 병신 (보통 이런새끼들이 타디우스 점프할때 똥물에 빠져서 디지거나 전극 확인 못해서 39명 벙찌게 만듬) 남아서 과외했던 네임드. 똥물 버그 있었다고 하는데 모르겠고, 리분버전 헤이건은 중간 텔레포트 페이즈가 삭제됨. 무작위 공대원들 소환해서 주기적으로 피통 걸레만들고 레이저 꼽는데 전멸콜 날만한 요인은 아니었음

 

로데브 : 낙스 씨발넘 4걸중 하나. 이새끼는 암보 도둑놈. 암보-붕대-생석 콤보로 힐을 보충하고 본격적으로 딜하는 사제의 등장.흑마님들은 조각 만땅으로 챙겨오세요~흑마들 피꺼솟 ㅋ

 

라주비어스 : 당시 우리공대 맨탱이 라주한테 16,000까지 맞았다고 징징거렸던게 어렴풋이 기억남. 정상적인 방법으론 탱킹 불가능하고 쫄들 정배해서 잡는방법. 리분의 그것과 큰 차이 없음.

 

고딕 : 낙스 씨발넘 4걸중 하나. 졸 잡는 순서가 8년 지난 지금도 기억남.

당시 피통 40만도 채 안되던, 그러니까 발코니에서 소환만 시키면 100프로 잡는 네임드였는데..그 5분을 못버티고 소환을 못해서 쫑난 공대 꽤 됨.

 

4좆키 : 낙스 씨발넘 4걸중 우두머리 . 낙스라마스 전체의 알파요 오메가.도발과 어그로의 중요함을 몸소 알게끔 해주신 꿀같은 네임드. 무쌍 4셋의 효과와 5인 던전에서 나오는 병신같은 적중률높히는 장신구를 낀 전사들만 믿고 가는 네임드.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도발미스가 전멸로 이어졌던 사상 초유의..

공대에 4셋 전사가 4명이상이 아니라면 트라이조차 하지마세요^^

 

 

 

 

 

샤피론 : 하! 중간 중간 판금 냉저셋이 드랍되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야!!!

포인트 관리하느라 냉저셋 안먹고 버렸던 탱전사들 트라이기간에 손빨고 눈물 찍찍 ㅎㅎㅎ꼬숩다 꼬수워 ㅎㅎㅎ

갠적으로 넴드 팝업은 오리 화심 라그 / 샤피론이 원투펀치라고 생각.뼈다구 합체하는거 x간지..

 

낙스라마스 : 리분의 낙스 1페이즈 ( 해골과 벤시, 골렘들이 무작위로 쏟아져 나오는)는 왜 만들었지?

하시겠지만 오리지널의 1페이즈는 켈투자드 공략의 절반 이상이었음.

힐러들의 마나는 걸레가 되기 일쑤,딜이 안되서 해골은 본진에 난입되고 진영유지는 될리 만무.

그렇게 5분을 겨우겨우 울고불고 버텨서 2페이즈 들어가면 켈투가 등장하는데 피통이 300만이 넘었었음..

하 ㅅㅂ 1페이즈를 5분간 싸우게 해놓고 등장했는데 피통이 300만이야..

얼화 한방이 10,000이 넘었고(탱커한테 쏨) 차단 미스나면 탱커 피 걸레남

캐스터들은 마나 관리가 안되서 마법봉쏘는 법사들이 태반, 사제들 속박하랴 힐하랴..

진짜 마지막 넴드답게 잘만든 네임드. 각각의 역할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었고 하나라도 제역할을 못하면 절대로 잡을 수 없었던 네임드

(어영부영 손가락빨던 딜러들 다 쳐내고 sw스탯으로 일일이 확인하고 딜연구하고 그랬음)

 

 

당장에 난이도 자체가 이전 검둥 / 사원(쑨 제외) 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였고, 불성부터 등장한 고급진 애드온등으로 레이드가 한결 수월해진것에 비하면 당시에는 진짜 어휴...

빅윅정도만 사실상의 애드온 역할을 해 주었고 나머지는 시늉만 내는 수준.

지금처럼 보이스톡이 있을리 만무하였고 40명의 공대원을 하나로 통솔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음.

 

극악의 난이도와 어설펐던 제반이 만들어낸 희대의 공격대던전이라고 할 수 있음.

다행이 당시 켈투까지 킬 해서 지금까지도 그 추억팔이 하나로 싱글벙글 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