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챈트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한 이유 

- 마영전의 기존과 수준이 다른 7랭크 인챈트의 등장과 다양한 이벤트로 기존유저의 스팩이 상당 수준으로 올라감 
  - 이것은 말그대로 신규유저와의 격차가 됨 신규 유저와 올드 유저의 격차가 나는건 당연하지만 이게 심하면 진입 장벽

- 마영전이 시즌 3에 들어오면서 캐릭터별 기본 공속을 40이상으로 잡고 있음 (인벤 캐릭터 게시판 기준) 
  - 공속이야 시즌 2때까지만 해도 개취였지만 지금은 변칙적인 공격과 결사대로 공속 50이상은 되야 결사대를 갈 정도
    이 수치는 강화로는 커버가 거의 불가능함  

- 현 마영전의 인챈트 시스템의 7랭크 기준 최소 60%의 확율로 현금 7900원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줌
 

-힘들게 100을 맞췄지만 결국 프인룬과 인룬2개 정의2장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는 라비.jpg
 하늘에서 정의가아아악 ... 


- 심지어 인챈트 시스템상 실패시 고가의 인챈트 아무것도 안 남기고 역시 사라짐 운빨 ㅈ망겜의 대지주님 

- 인챈트의 확율로 인해 아이템 재료와 완재( 인챈트 까지 끝난)의 가격 차이가 극심하게 남 
   - 그러다보니 가난한 초보 유저는 직작을 강요받거나 재대로된 장비를 맞추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됨 





1-1) 왜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하는가 



이것은 골탐 이전의 7월 24일의 불의 가격임 살펴보면 불의 가격이 450~500 선에서 거래가 됨
그리고 골탐으로 유저가 증가한 지금은 거의 2배에 가까운 900만까지 가격이 올랐음 

신규 유저나 연어 유저가 없는 골탐 아닌 마영전의 시장은 개판임 
마영전 자체가 원래 창렬스러워서 골탐 없으면 게임하기 힘듬 그러니 신규 유저가 얼마나 있것음? 
올드 유저들이 부캐라도 키워서 무기라도 하나 더 맞춰줘야 시장이 움직인다는 농담이 나올정도로 마영전의 유저가 없음
던전이 재미있고 캐릭터가 이쁘고 하면 뭐함 유저가 없는데!!!!







2) 개편 방향 


2-1) 인룬 가격의 하락 방식  


2-1-1) 인룬의 가격 하락 

- 마영전 인룬이 처음 생겼을 시즌 1기준 인챈트는 거의 최종적인 스팩업 도구였음 
(심지어 인챈트 후에 한달 정도 지나고 만들어진걸로 기억함 그때는 장비부활도 없는데 !!!) 
소수의 하드 유저만이 전 방어구 까지 숫자랭크의 인챈을 했었고 
대부분 강화와 무기 인챈트 그리고 한두 곳의 방어구에 균열을 바름으로 무리가 없었기에
(오히려 방어력 때문에 균열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음) 
시즌 1과 시즌 2까지는 인챈의 중요성이 낮은 편이었고 인룬의 가격에 심각하지 않았음 
(물론 그때도 말은 많았음)

하지만 시즌 3에 들어와 7랭크의 인챈의 등장으로 기존 인챈트를 전부 싸잡아 먹는 옵션으로 방어구인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에 들어감 그렇기에 7랭크 기준 최소 60%의 확율로 증발해버리는 인룬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임 

얼마나 심하면 직작시 무기를 재외하고는 터치는걸 각오하고 깡챈을 하라고 함 ... 





2-1-2) 인챈트 룬이 장비 파괴시에만 사라짐 

-위와 비슷한 방식으로 고가의 인챈트 룬이 재 값어치를 하게 장비 파괴시에만 삭제 되게 바꿈 






2-2)인첸트의 장비 파괴를 없애고 인챈트 룬은 인챈트 실패시 [인챈트]를 보호함 

- 상당히 파격적인 방식의 개편으로 인챈트 역시 대중화 시키는 방법임 

다만 여기에는 3가지 선행되야 할 것이 있음 

첫째로 인챈트 룬의 가격이 소폭 상승해야함 
이런식의 개편이 이루어 지면 인룬의 가치는 지금의 프인룬의 가치를 함 
그에따른 가격의 상승은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음 

두번째로 프인룬의 가치도 상승해야함 
예를 들어 프인룬의 경우 인챈트 성공율을 100%로 올려준다거나 ...

마지막으로 인챈트 드랍율이 하향되야함 
인챈트는 여전히 스팩업이 중심이자 끝임 다양한 현재에도 다양한 던전에서 나오지만 인챈트의 가치 자체가 떨어지면 던전을 도는 의미가 사람짐 ... (룩덕탬이 던전에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런 패치로 유저가 늘면 좋지만 솔직히 ... 마영전도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라 ... 
여전히 마영전에서는 새로운 컨댄츠의 개발 속도 보다는 유저의 소모속도가 월등하게 빠름 
그러니 최대한 컨댄츠가 천천히 소모되게끔 해주는 것은 필요함 
그렇기에 인챈트 드랍율이 현재와 같으면 마영전 유저의 장비 맞추는 속도가 빨라져 오히려 빨리 접게 될 수도 있음 
그걸 막는 것이 다양한 결사대 전투와 부캐 육성 그리고 인챈트 파밍에 대한 욕구라고 생각함 
던전에 대한 드랍율은 소폭 하향하고 
스페셜 던전 같은 경우 기존과 유지 하거나 소폭 상승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스페셜 던전의 경우 기존 레이드와 달리 순삭이 불가능한 난이도의 던전이기에 클리어의 재미와 인챈트에 대한 기대 보상으로 돌게 하기 위함)





2-3) 인챈트 실패시의 개편

현재 인챈트 실패면 그냥 아무것도 안남음 
(7900원도 인챈트도 엘릭서도 ...) 

그러니 인챈트 실패시 누적 시스탬을 도입 
동일 인챈트 시도시에 해택을 받게 하는 방법임

2회차 시도시 - 인챈트 성공율 10% 증가  (엘릭서를 넣지 않아도 인챈트 성공율이 10% 차있음)

3회차 시도시 - 인챈트의 옵션의 50% 적용 / 인챈트 성공율 20%증가  

4회차 시도시 - 인챈트 성공율 30%증가 

5회차 시도시 -인챈트 100% 성공 

총 동일 인챈트를 연패는 없게 하여 최소 5번 안에는 무조건 인챈트를 성공 하는 방법과 
중간의 인챈트의 옵션을 절반 정도라도 받을 수 있게 하여 인챈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식임 




3) 마치며 

솔직히 썩은물이니 날먹충이니 싸울 상황이 아님 
신캐 찍어낸다고 욕처먹었던 전 골탐과 달리 
최종 컨댄츠에 가까운 결사대를 들고 온 운영자는 역대 최악의 골탐을 보내고 있음 
설마 내가 신캐 내놓았으면 유저가 이렇게 없었을까 할 정도 ... 
마영전 1년 정도 한 유저들은 이해 못하지 ... 마영전 골탐에는 서버가 마비 될 정도 였는데 .... 

가장 무서운 것은 골탐이 끝나고 난 뒤 항상 오는 연어의 물빠짐과 시세 폭락의 시간 ... 
진짜 과장 좀 해서 유저가 없어서 던전을 못가요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인챈트 시스탬을 어떤식으로든 개편해달라는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입니다
사실 위 4가지 방법다 토게에서 언급된 방법이거든요 

수리비 하향도 설마 설마 했던걸 해줬는데 말이죠 강화 인챈도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현재 마영전은 골드 타임이 해자가 아닌 창렬게임을 포장하는 수단입니다
골탐 없으면 신규 유저는 마영전 발도 못붙이거든요 
10강 만드는데 내가 강룬 10개까지 써봄 ㅋㅋㅋ....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옴 ㅋㅋㅋㅋ 

하지만 운영자가 13강 무기를 뿌리는 ㅄ짓과 피오나의 타운트를 뺏어가는 (이건 도대체 무슨생각이야???) 피오나 너프가 너무 커서 ㅄ으로 보이지 (총카이는 노코맨드 나도 총카이 키우던 유저라 ....) 거기에 미조사태까지 
실드 치는건 아니지만  

사실 
수리비 감소 
니플 개선으로 대중화 
결사대 라는 최종 스팩의 던전 (하지만 특정 직업군의 축재가 됨... 시도는 좋다고 봄)
시즌 1형식의 던전 부활
스페셜 던전
기사단 개선
등등 상당히 유저가 원하는 패치를 많이 해줬다고 봅니다 

13강 이밴트(가 ㅄ같은건 여전하지만)가 멀리봐서 강화 시스탬을 개편하기 위한 전 작업이라 생각하면 
(솔직히 재발 그렇다고 좀 해줘여 .... 난 12강 가다 터진 무기만 몇개인데여 ㅠㅠ 13강은 구경도 못했어여 ㅠㅠㅠ) 
강화와 인챈트를 개편할 이유도 상황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입 장벽은 솔직히 현재 게임계를 보면 독이면 독이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상위 유저를 보는 선망 어린 시선과 저런 유저가 되고싶다는 목표의식? 
pvp도 없다시피한 게임에서 저놈을 죽이겠다는 라이벌 의식에서 오는 스팩업에 대한 목표? 
마영전에서 스팩업이 던전을 돌기 위한 수단이라 보나요? 
시즌 3 초반 18k로도 레지나 잡았어요 대부분 공제도 18k ~ 19k190 정도였음  
운빨 ㅈ망게임을 빠르게 클리어 하려다 보니 
변별력을 준다고 공제만 높아진거지 ...
 

특히 마영전 같이 던전과 룩덕질 말고는 없는 게임에서 진입 장벽까지 높으면 이 게임 진짜 금방 무너집니다 .... 
던전의 재미와 물욕 밖에 없는데 컨댄츠 업대이트 속도가 늦어 던전만 죽어라 돌면 던전의 재미도 없어지고 
구매하는 유저가 없어서 물욕도 재 값어치를 못하면 ....

골탐때 처럼 소비자가 있어야 공급이 재 가치를 합니다 


같은 던전 도는 것만 해도 재미있다고여?
롤이나 오버워치 연패해도 게임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나 봅시다 
내가 봤을때는 운빨 ㅈ망상태에 들어가면  롤이나 오버워치 7~8연패 하는거랑 비슷한 수준의 스트레스임 
사실 그거보다 더함 현금이 깨지니까 ... 
난 롤도 오버워치도 5연패 이상 하면 보름정도 안함 ㅋㅋㅋㅋ.... 
이것이 게임 돌려막기다 !! 

어떤 방식이든 좋으니 인챈트던 강화던 (강화는 아래에 좋은 글이 있어서 인챈위주로만 썻습니다) 개선이 되어 
신규 유저가 진입 하기 좋은 게임이 
그리고 장수하는 게임이 됬으면 합니다 







ps. 가만 보면 날 날먹충이나 부캐 육성 편하게 할라고 그럴싸한 소리 지껄이는 사람으로 보는데 
마영전 오픈때 부터 현재 만랩 5개 
피오나가 시즌 1에 고눈물 무기인 피어스 코어(그때 당시 1억 쯔음) 들었을때부터 (하지만 지금은 만랩도 아닌 쭈굴이 ...)
현재 만랩 캐릭터가 육성중에 기본 순회 스팩에 안들어 간적이 별로 없음
솔직히 폭죽 놀이와 부캐 육성을 안하고 한캐릭만 팠다면 장비만은 앵간한 캐릭에 안질거임 
이 정도 키우는 유저로서 내 장비 값어치라 해봐야 공재만 넘어가면 겨우 딜미터기 2~3% 차이임 ... 
심지어 밸런스도 개판이라 캐릭빨이 장비 빨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많음

솔직히 나같은 유저가 많으니 그나마 마영전 시장이 돌아가는 거라고 봄
모든 유저가 신캐 키우는데 자금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서 본캐 위주로만 한다면 
신규 유저도 별로 없는 마영전이 참 어찌돌아갈지 뻔히 보이지 않음? 
이 게임에서 장비 하나 재대로 맞추면 구지 바꿀 필요도 서브장비도 필요하지 않는데 말이죠? 

지금 장비가격이야 어차피 시간 지나면 떨어집니다 내가 저 피어스 코어를 1억쯔음에 사서 얼마에 팔았는데요 
시즌 1의 스토리 끝이 나왔을때 즘 만들어서 시즌 2끝나갈 무렵에 팔았으니 얼마일지 알것져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