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펫 크리버프라는게 텀마다 쓰기에 번거롭기도하고 벨붕까진 아니에요. 장기적으로는 펫을 쓰지않고도 크리티컬 적용되도록 스펙업 하는게 편하거든요.


팁으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클리어 타임 생각하면 4~5마리면 내내 버프 유지가능하고, 변경안인 3회로 생각하더라도

플레이타임 절반이상은 버프가 유지되는셈이에요. 큰 기술 쓰고싶을때 3마리면 충분히 스왑하면서 넣을 수 있습니다.

기술들 쿨타임이 2분대잖아요. 한판에 많이써야 2회고 sp 싸이클에따라 한번쓰고 마는 캐릭터도 있고.
의존도를 완화할 필요가 있지만 일단 라이브서버 상황상 딜몰빵이 쉬운 빅뱅도있고.


제생각에는  장기적으로 크리티컬을  고 부가가치옵션으로 더 다루고싶은데 방해가 되는건 겸사겸사고,

(패치안에 대한 당위성 얼굴마담 역)

64비트 시스템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펫을 다량 소환 및 해제 시도할 시 뭔가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나 싶기도해요.



설계 미스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아요. 수치에관계된 설계 미스를 사과할 것 같으면 수치를 너프하는게 해결안이지 굳이 소환횟수를 제한할 필요는 없을거 같거든요.

정말 저 이유로 소환횟수 제한거는거는 말이안되는게, 크리티컬 전혀 상관없는 다른펫도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요컨대 늑대만 너무 많이 소환해서 크리유지하는게 문제이고, 그에 따라 횟수 제한 할거면 늑대만 횟수제한 하면 끝날일이지 다른펫은 왜 제한해요..? 그에 따른 보상안은 둘째치고요.

즉 패치예정된 변경안 내용중에 "횟수제한" 의 근거로 크리티컬 수치 자체가 끼치는 영향 변동폭은 크지 않음에도 포커싱을 크리티컬로 맞춰지는게 좀 이상하네요.





펫의 버프가 빠전 커트를 뚫게 만들어줄수는 없으니 시스템적으로 얼마든지 펫 어드밴티지는 견제할수있어요.

빠전컷을 점차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예를들어 빠전컷은 만크리보다 15 이하라고 한다면 늑대 크리티컬 버프의 30%중 15%는 소용이 없는 셈이 되죠.

애초에 늑대 버프 어드밴티지를 최대로 받기위해서 최대크리에서 30%빠지는 스펙으로 고정해서 얌체같이 플레이하는사람이 얼마나되나요..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얻는 이득이 얼마나 되고요. 어차피 드랍테이블은 운빨인데. 

물론 입장에 따라 얌체 같이 보일 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게 경제에 영향을 끼칠만큼 지대한 밸붕이라거나 그래서 설계미스라거나 할정도는 아니잖아요?

빠전컷을 올리고 싶어서 늑대를 제한하나..? 






제한하고자 하는 방향성에 비해 패치 내용이 그저 편하고, 극단적으로 치닫는게 아닌가싶네요.

오히려 남는 크리만큼 캐릭터들이 신세대 던전 나온 후 스펙 따라가기까지 보정하기 적당한 펫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검시타는 신던전마다 다른캐릭터보다 배이상 간접너프를 당하는데 이런 불평등에 대해 배려가 전혀없어요.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합리적인 펫인데. 




유저 입장에서는 무기 세대교체는 쉬워져서 테크닉 상한은 쉽게 맞추되, 추가피해 같은 더더욱 강력해지는 추가딜이 비싸서 천천히 올리는게 건설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마영전 세대교체 난이도는 너무 극심해서 좀 너프하는게 좋지않겠나 하는데 (검시타 생각해보세요)

운영진은 절대 세대교체 난이도를 너프할 생각이 없고 더더욱 올리고싶은가봅니다.

각종 옵션을 분산투자하도록 만들어서 매몰비용을 크게 구성해놨잖아요.

상식적으로 크리티컬 상한때문에 주딜기가 시즌마다 봉인되는 캐릭터가 있는데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똥고집이네요.





늑대가 설계 미스 인게아니라, 회의 결과 앞으로 패치 하고 싶은 방향성에 방해가 된다고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오랜 시간 동안 늑대에 대해 벼르고 있었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벤트로 풀었을리가 없으니까요.

당장 판매를 종료해서 단종 시켰어야죠.
그리고 장기적으로 교환쿠폰등을 통해서 회수하구요.


결국 현재 공지는 판매 해놓고 무책임하게 운영 입맛에 따라 유저가 피해를 감수하라는 것밖에 안되요.
 
있는 시스템 이용했을 뿐인데. 

결사대 보상도 바꾸고, 크리티컬 의존도를 좀 빼시면 안되요? 제발



차라리 크리고정하고 밸런스로 바꾸는건 어때요.

적어도 기술이 안나가진 않잖아요. 딜량 차이도 눈에띄게 나고.


혹은 고부가가치 옵션을 차라리 공속이나 스태미나 회복량같은걸로 바꾸거나요. 

공속영향 유난히 심한 캐릭터들은 피오나처럼 공속 개편패치를 좀 하면서요.

뭐가됬든 크리말고.

크리의존도를 낮춰준다는 전제로

늑대는 그에따라 sp 습득량을 부스팅 해준다거나, 추가피해를 올려주거나, 소환한 다음 스킬이 무조건 크리티컬로 적중하게 만들어서 리스키윈드처럼 큰 스킬 보정용으로 쓸수있게 들어준다거나, 스태미나 회복량이 대폭올라간다거나,
적중시 스태미나를 흡수하는 버프가 생긴다거나, 

방법 굉장히 많은데 왜 1차적으로 펫 버프가 고스펙이니까 제한한다는 것밖에 못하는걸까요.
캐릭터 개편할 때마다 수치조절안하고 새로운거 집어넣으시는 분들께서.


실질적인 제한이 되는지도 애매한 이상한 방향성으로 말이에요.



이런저런 아이디어 공개해보고 가장 적합한게 어떨까 유저들이 정할수있게 투표하게 했으면 얼마나 좋은 소통일까요.




잠쩔같은것은 구조를 직접 개편하셔야죠 유저가 그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건 굉장히 답정너 스러운거에요.

잠쩔이 득되니까 하는사람은 찬성할테고 잠쩔 받는사람도 찬성할테고 가치관에따라 잠쩔이 싫은사람은 반대할텐데

뻔하잖아요. 이걸 투표가지고 결과에따라 패치해버리시면 결과가 어떨거같으세요?

각자 선택한거 반대쪽으로 패치된 사람은 전부 불만일수밖에없잖아요. 

분포도 보니까 거의 0.8 : 1.2 비율이던데 적지않은 유저들이 결국 불만족할수밖에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