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구간에 밸런스를 맞추는 건 사실 상 어렵다고 봅니다.

알파고 할아버지가 오셔도 힘들겁니다. 

그럼 특정한 기준을 가지고 밸런스를 맞춰야 하겠죠.

단순히 평균으로하면 어떻겠냐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아마 그럼 실제로는 매우 강하다고 언급되지만 유저 풀이 넓고 숙련도 낮은 신규/라이트 유저들이 많은 

미리 같은 캐릭터도 상당히 약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인기는 없지만 숙련도가 높은 마니아 층이 하는 캐릭터는 굉장히 강하게 나타나겠죠.. 

기준이란 예를들면...


1. 어느 정도 스펙의 유저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ex) 상위 5%, 상위20% 

순위표의 점수 기준

각 스테이터스의 우위를 나타낼 지표가 이것뿐이라서 활용했습니다.

순위표에는 스테이터스 상위 500명이 기록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어떤 던전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ex) 시즌3 90레이드(레지나 외 6종), 시즌3 95제 레이드(듀라한, 에스시더, 아르카나), 결사대

3. 몇 인 플레이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ex) 솔플, 2인플, 3인플, 4인플

- 컨트롤은 객관적인 기준을 뽑아 내기 애매한 요소라서 뺏습니다. 



위는 기준의 예시들이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기준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대상군을 특정지어야 됩니다.

이런 기준을 어떠한 방향성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나요?


이건 개인적인 기준의 예시입니다.

저는 상위 5% 이하 유저 / 95제 레이드 / 4인플레이를 기준으로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저는 그 캐릭터에 대한 어느정도의 숙련도와 스펙를 갖춘 유저들을 기준으로 

밸런스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순위표 상위 5% 이하 엔드유저들은 대 부분 특정 스테이터스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키울 것이고   

캐릭터의 숙련도도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스펙의 유저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유저가 플레이하는 일반 레이드 4인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그나마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 기준은 다 다를 수 있는데 어떤 기준이 가장 이상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