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S1QYmgcDD0

 

 

 

 

김연우 - 거짓말 같은 시간  토이4집 A Night In Seoul 1999. 1.1

 

 

토이의 객원 보컬 영입은 3집에 이어 4집에서도 이어진다.

 

윤상, 김형중, 하림, 조원선 김연우, 변재원 등 쟁쟁한 뮤지션의 리스트를 볼 수 있으며 4집에서 그들의 목소리는 비교적 잘 녹아들었다.

 

앨범 부재와 동명인 첫 번째 수록곡 'Night In Seoul'은 제목 그대로 도시의 밤이 가져다주는 느낌을 잘 담아내고 있는 깔끔한 연주곡. 김연우가 보컬로 참여한 '거짓말 같은 시간', 변재원이 부른 '구애', 김재홍이 부른 '새벽 그림', 토이의 히트곡 중 하나인 김연우가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

 

그리고 모 휴대폰 cf에 삽입되기도 한 윤상이 부른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곡이 전개되어감에 따라 하나하나의 요소가 더해져 구성력이 돋보이는 '혼자 있는 시간', 김형중이 객원 보컬로 참여한 청량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맛깔스러운 '못다한 나의 이야기', 1번 트랙과 마찬가지로 역시 연주곡인 '길에서 만나다'는 신서사이저의 주파수 변조를 통해 만들어진 독특한 음색을 들려준다.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이 부른 '저녁식사' 역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매력적인 넘버. 하림의 차분한 보컬이 인상적인 'Please', 역시 토이의 히트곡 중 하나이며 cf 삽입곡으로 유명한 '스케치북'은 김장훈과 윤종신이 객원으로 참여했다. 김형중이 부른 '남겨진 사람들', 스트링 편곡이 매력적인 'Lullaby'을 끝으로 앨범은 마무리 된다.

 

 

출처 :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0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