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에다 푸른색 잉크로 태극을 그리고 먹물을 묻힌 붓으로 4괘를 그려가지고 동네 어른들과 뒷산에 올라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나이가 11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