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최근 4년간 대학생 2만여 명에게 총 12억50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2013년 1학기부터 대학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4년동안 총 2만96명의 대학생에게 학자금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액은 12억5597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