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냥을 하는데 5마리 중형몹 잡는 퀘가 있었습니다.

근데 모든 자리가 다 찼더군요. 그러다가 한군데 모닥불 옆에 두명만 딸랑 구경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한마리를 잡았는데 잡는 와중에 속속 파티원이 모이더군요.

 

그러고선 그 한마리 잡고나니까 '여기 자리니까 나가세요' 이러는 겁니다.

 

파티원들은 그냥 안하고 말겠다며 죄송하다고 하고 갔습니다. (전 이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뭐가 죄송한지..)

 

전 혹시나 해서 몇마리 남았나 물어봤죠

 

그러니까 여긴 반복퀘한다면서 4시간동안 자기들이 차지했으니 딴데가란겁니다.

그래서 4마리만 잡으면 안되느냐 하니

 

그후의 대화 입니다

 

 

그리곤 곧바로 pk 로 죽이더군요. 그리고 엄마 델고 오라나?..

 

 

지금도 이런데 과연 후에 어떻게 될까요.

 

진영싸움도 아니고 사냥터 자리때문에 이런데.. 나중에 필드보스 자리 놓고 이런일 없을거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