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봉인 시스템 질문 글 올렸는데, 역시 9.1%는 까였네요...

그래도 회복하고 적대치가 붙어나와서 미궁 돌아봤는데

힐량이 는건지 준건지 체감이 안 됩니다...-_-;

 

쌍공 힐증이 붙을 때까지 봉인질을 계속 할까 했는데...

이 옵션 나오기까지만 일반주문서로 20번을 하고 나니 허탈하네요...

재미로 10~20번 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그 이상은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도중에 명품 뜨긴 떳는데 랜덤에 전부 공격옵션만 주루룩 붙어나와서 할 수 없이 재봉인.ㅠㅠ

 

하카샤를 돌았는데, 난이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쉬워졌습니다.

밑에 정리된 글이 있으니 샤르티만 말씀드리자면

독 까는 횟수가 대폭 줄었습니다.

보스몹들의 공격속도도 전체적으로 느려져서 독까는 모션 보고 락온해서 힐 넣는게 여유롭게 가능합니다.

단 사제소환시 힐 한번에 차는 피는 엄청 는것 같아요. 힐 한번에 30% 가까이 차네요.

딜러들 렙도 높아진 덕인지 사제팟인데도 크리티컬이 자주 터진다고 얘기하더군요.

맷집 버프때도 체감할 정도로 피를 뺄 수 있습니다.

 

아다노크 랜덤어택 때는 붙어서 피하는 방식은 안 통합니다. 폭군 원공격처럼 대상을 중심으로 쏘기 때문에요.

이제는 속박의 낙인으로 뛰거나, 접근해서 모션 들어가면 걸어서 피해야 합니다.

 

아카샤 옆걸음질은 하품나오게 느립니다만, 단 여전히 돌진 공격은 창기를 원킬시킬 수 있습니다.;

샤르티에서 광전이 얻어맞고 독깔린데 넘어져서 한번 눕고

아카샤에서 창기님이 방막 키를 잘못 눌러서 돌진 원킬,

제가 괜찮다고 했는데도 무사가 와서 통깨다가 자살...;;;

한 것 외에는 팟원들이 안 누웠습니다.

탱딜들의 전체적인 의견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졌다.'였습니다.

 

궁수 오샤르 활 봉인질하다 오백만 날렸네요...ㅠㅠ

 

*) 그리고 봉인 풀 때는 반드시 해당직업 캐릭으로 푸시길 바랍니다.

제가 키우는 광전을 위해 뽑아놓은 오샤르 도끼,

사제로 풀었다가 사제에 도끼가 귀속되는 황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다른 캐릭으로는 창고에서 꺼내지지도 않기 때문에 이제 지팡이 강화재물로밖에 못 써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