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ㅋ



야드를 플레이 하고 있는 진달빛 입니다.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 때 일을 하면서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짬짬히 써보려 합니다 후후



한동안 안썼다고 다들 구박하시던데.... 후..


오늘은 그간 궁금해 하셨던 야드의 다양한 특성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ㅋㅋ





오늘의 주제


특성의 조합입니다.






다들 뭘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달바라기 - 야생의 돌진 - 거센 강타는 대부분 기본으로 찍으셨을 겁니다.


그럼 이 뒤부터 모든 야드들의 특성과 딜싸이클이 개개인적으로 달라지죠 ㅎㅎ



일단 제가 요즘 쓰는건



숲영 - 칼날 - 피손


숲영 - 잔베 - 청명 or 피손


숲영 - 야포 - 피손


화신 - 칼날 - 피손


삐죽 - 칼날 - 피손



이렇게 다양하게 써보고 있습니다.



위의 포인트는 1타겟  ~  3타겟 까지


도트딜과 순간딜의 배분이 다른거겠죠?



1타겟 딜이 쎈거는 화신 칼날 피손 트리


아니면 삐죽 칼날 피손 이겠죠



2타겟 딜이 쎈건 삐죽 칼날 피손


숲영 칼날 피손 or  숲영 야포 피손



3타겟 딜이 쎄고 타겟팅을 바꾸기 쉬운 특은


숲영 잔베 청명 일겁니다



하지만 다 비율이 너무나 다르져


1타겟 부터 3타겟 까지의 도트 딜과 순간딜의 비율


<여기서 순간딜은 칼날 , 잔베 , 흉포>



<이번 군단 6시즌의 포인트 특성 바로 삐죽삐죽한 상처>



여기서 재밌는건


숲영 or 삐상의 차이가 참 큰데


주기적인 딜 (칼발) 과 순간딜 (숲영 칼날로 인한 최상급 흉포)은 숲영이 좋고


유효적인 딜 (판금한테도 훅훅 들어가는 도트) + 순간딜 (칼날이빨로 인한 중상급의 흉포딜)


위의 차이는 글로 쓴거보다 실제로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난이도는 삐상의 경우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야드는


버블과 기력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숲영의 경우는 기력이 그래도 보충이 되서


무력화의 횟수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삐상의 경우는 2타겟만 도트를 해도 한명 다 해놓고 다른한명 진행하는 동안 다른한명이 끝나갑니다..


고로 이러한 상황에서 도트를 리필하면서 무력화를 넣고 투기장의 판을 만들어야 하기에


생각보다 엄청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치만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별개로


이번에 숲영 + 야포 + 피손을 어느정도 해봤는데


아웃파이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하면서 그 도트가 내가 없어도 주기적으로 다는 맛이 아주 쏠쏠 했습니다.



단점은 투기장에서 활용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거였지만, 적응을 좀 하고 나서부터는


아주 효율적인 그림이 많이 나왔다는 겁니다 ( 나는 안맞는데 상대 딜은 줄줄 새는 그림?ㅋ)




몇가지의 특성을 비교해서 설명을 드렸지만


야드는


개개인마다 다 스타일이 다른데 , 기력 자체가 별로 없고 딜을 할수 있는 상황 자체가


많이 없는 직업이라 , 또한 드리블 후 순간적인 딜이 아닌



최소 갈퀴 도려 달섬이 다 발려 있는 기본상황을 만들고 나서 기력까지 갖고 있어야 하기에 


준비시긴이 상당히 길지만


위의 특성을 다 조합하셔서 자기만의 특성과 조합별 특성을


맞춰보신다면 더 재밌게 투기장판을 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특은.. 개인적인거라.. 참고용만 하세요 ㅋㅋ)




마지막으로


많은 야드분들이 잔베를 참 좋아하시죠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까지는 잔베라는 스킬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내 조합 상대 조합따라 잔베가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치만 잔베의 딜은 순간적으로 딜을 해서 쿨을 빼고 뭉쳐있는 적을 광을 치면서 딜을 올릴 수는 있지만


효율적은 유효딜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생각입니다 ㅋ)



잔베의 딜은 순간적으로는 상대피가 엄청 달지만 결국 상대 힐러가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시즌이 바뀌고 어떻게 패치가 될지는 모르지만 ,


지금까지 야드를 해오면서 가장 바뀌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도트 딜을 쎄게 할 수 있는 특성은 항상 존재해 왔으며


이는 순간딜을 할 수 있는 딜싸이클보다 어렵게 설계 되어있다 입니다.



(현재의 도트 부스팅은


은신 갈퀴 + 호분 도트 + 피손 도트 + 야포 도트)




참 오랫동안 야드를 해왔는데


이번 시즌 처럼 각 특성들을 바꿔서 조합했을 때


모든 딜싸이클이 바뀌면서 효율이 상대 조합마다 달라지는게 신기했으면서도


정말 별로였습니다... 결국 다 할줄 알아야 한다는건데 ..



그래도 야드를 하려 한 사람들중 50% 이상은 어려운 딜싸이클의 매력 때문에


도전해 보고싶다 해서 시작했을거라 생각하고



위의 글을 남깁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시고 재밌는 투기장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