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일본여행도 2일차가 종료됬네요 ㅠㅠ 일할땐 시간이 겁나 안가는데

왜이렇게 여행할때나 놀땐 잘지나가는지 ㅠㅠ



오늘은 걸즈앤판처 무대가된 마을인 오아라이초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갈 생각은 없었는데 도탁스에 오아라이후기글을 보고 갈마음을 굳혔고

걸즈앤판처도 성지순례를위해 감상했던거 같습니다. ( 상당히 재미있었던 ㄷ )






일단 아키하바라 기준으로 오아라이초에 가는 방법은


아키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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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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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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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라이


역으로 가면되는데 상당히 멀고 복잡합니다.

저는 중간에 전철을 잘못타서 아침 8시에 출발햇는데

12시 10분정도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오아라이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애니에 나오는 전철이랑 똑같이 생겨서 완전 흥분했습니다.







내부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것과 완전 똑같습니다











그야말로 오아라이는 걸즈앤판처마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이곳저곳 걸즈앤판처로 도배가 되어있었습니다.


또 스탬프투어라는 색다른 컨텐츠로 충분히 마을을 즐길수있습니다.

8번인 오아라이역으로 스타트해서 1~7번까지 돌아봤습니다.








먼저 두번째 스탬프장소인 아울렛입니다.







이곳은 아울렛2층입니다.

애니에서는 전차가 올라가서 돌아다녔는데 꽤 좁습니다.








세번째 스탬프장소인 마이와이시장 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성지순례장소인 오아라이 아울렛과 마이와이시장은 바로 붙어있어서

찍기가 굉장히 쉬웠습니다.






세번째스탬프까지 찍은 상황입니다 ㅎㅎㅎ






이곳은 유카리쨩의 집입니다.... 실제로 이발소였네요




아 네번째 스탬프장소인


마린포트타워는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휴관...휴관...휴관이였습니다 ㅠㅠ








다섯번째 스탬프장소인 지방청사입니다.

마린포트타워부터 지방청사까지가 길을 제일 많이 해맸던거 같습니다.




여섯번째 스탬프장소인 오아라이 호텔입니다




애니에서 안나오는거 같아요... 그냥 넘어가시죠.... ㅠㅠ








오아라이소사키신사 가는 길입니다.








벌써 걸즈앤판처 팬분들이 정말 많이 다녀갔네요 ㅎㅎ





일곱번째 스탬프도 Get~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스탬프인 오아라이 수족관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오아라이 수족관은 세계에서 상어가 제일 많은 수족관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랑 오시면 즐거운 시간 보내실수있어요!!!






매일 경기할때마다 부숴지는 여관 사카니야







오아라이 역 앞





오늘 같이 고생한 리코쨩이랑도 한컷!




스탬프투어 보상입니다.

마린포트타워가 휴관이라 마린포트타워는 못찍었는데

퀘스트클리어로 인정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오아라이 아울렛에 세워둔 이타샤보고 깜짝올랐습니다.







마을 전체가 그냥 걸즈앤판처로 도배되있어서 역시나

자판기도....







이건 식당아주머니한테 길 물어봤을때 걸즈앤판처 팬이라고 했더니

주신 미호쨩 명함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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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이 전체 평가



오늘 전철만 6시간정도 탄거같네요 ㅠㅠ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실 오아라이 가기전에는 이곳을 이렇게나 시간들여서 갈만한 여행지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도착하고나서는 정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어촌이라서 바다바람도 상쾌하고 주민들도 친절했고 무엇보다

마을전체가 걸즈앤판처로 도배되어있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날짜를 잘못잡아 하필이면 오늘 생선내장따는 날이라... 가게들이 거의 닫았고

주민들도 거의 안보였어요 ㅠㅠ

어부아저씨가 저희보고도 생전내장따는거 구경하라고 했는데 .... 거절했어여 ㅋㅋㅋ




아무튼 오아라이 정말 좋은 관광지였고 했지만

다시가라고하면 음...? 생각해볼거같습니다... 너무 교통이 불편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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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스압 ) 쿠지락스의 성지순례 일본여행 1일차 ( 칸다묘진,타케무라,아키하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