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망이 남는사람들 채워줄라고 만든거 같은데


지금 이것도 어느정도 말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물론 지금 포지션이 5개로 정형화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모든포지션에 분포된 유저수가 절대 20 20 20 20 20 은 아니잖아요?


지금보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원딜, 서포터가 걸리는데


예전에 저같은경우는 정글빼곤 다 했어서 유동적으로 바꿔가면서 맞춰줬고


그 가운데에 서포터도 정말 많이 했단 말이죠.. 당연하죠 서포터는 재미없으니까


근데 그 서포터를 누가 1또는 2지망에 넣냐 이말이죠,,


진짜 순수하게 서포터를 하는 유저가 거의 없는게 당연한데 서포터를 아예 가끔가는걸 제외하면


다 탑미드 정글 정도로 선호할꺼고, 그래서 다인랭의 대부분은 서포터를 비워두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포터 또는 상관없음이 포함되는순간 5초안에 서포터가 걸리게되고 거의 백프로 그건 다인랭을 만납니다.


전 사실 서포터 위주로의 올라운더 유저인데, 요즘은 서포터를 2지망에 넣지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3초안에 서포터가 걸립니다. 그리고 거의 80퍼의 확률로 그파티는 최소 3인큐 이상의 다인큐입니다.


제 구간에서 솔로유저들이 만나는 다인큐? 백프로 어중이떠중이들 vs 대리부캐팀입니다. 한마디로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제가 최근 거의 20판을 서포터만 해서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상관없음이 거의 의미가 없어진 셈입니다.



그리고 정글을 못하는데 '상관없음'을 넣을 수 없는 저에게 '상관없음'은 이미 딴나라 포지션입니다.


2지망을 없애고 무조건 1지망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스템은 올라운더를 없애는 일입니다.


포지션을 라이엇 스스로 5개로 한정짓는겁니다. 물론 여전히 서포터 과부족 현상은 계속 되겠죠.


하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사람들은 더 더 서포터를 안할겁니다. 어쩌피 안할꺼니까요



요약하면 이 두개입니다.



'지금 라이엇은 유저들의 다양한 포지션적 다양성을 방해하고 있다.'


'지금 라이엇은 잠재적 서포터 유저의 성장을 틀어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