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1] 롤은 팀게임이며 친구들이랑 하라고 다인큐 도입했다

 

- 실상은 티어제한때문에 친구들이랑 하려면 본캐로 못하고 부캐로 오던지, 아니면 티어맞는걸로 아이디 빌리느라 정신없는게 현실. 결국 부캐, 대리가 판치는 랭크게임 비중이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고, 헬퍼와 마찬가지로 랭겜이 점점 더러워짐. 다인큐 도입이 사실상 부캐, 대리를 유발하는 셈임. 특히 4,5명이 하려는데 본캐만으로 2티어 내로 맞추라는건 어불성설. 심지어 친구구하기 가장 유리한 실버유저도 친구들이 브론즈랑 골드로 나뉘어져있으면 같이 못돌림. 하물며 다마챌은 친구들이랑 생이별임. 친구들끼리 하라면서? 티어차이나면 친구도 아니냐??

 

 

 

 

 [헛소리2] 3인큐는 3인큐끼리, 4인큐는 4인큐끼리 걸려서 승패에는 결과적으로 지장없다

 

-  가령 현지인 한명에 부캐나 대리친구 2명 껴서 3인큐하면 이쪽 3인큐의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음. 상대편으로 걸린, 순수하게 현지인들로만 구성된 순진무구한 3인큐 애들만 피보는 거지. 라이엇 말이 맞으려면 상대편 3인큐도 현지인 1명에 부캐대리가 2명이야 승률이 비슷하겠지, 안그래? 애초에 같은 수준의 3인큐가 아닌데 왜 승패에 지장이 없어. 현지인 한둘에 부캐대리 서너명인 큐는 말할 것도 없음.

 

 

 

 

 [헛소리3] 결과적으로 이전 시즌과 비교해서 본인 실력대로 티어배정 된다

 

- 앞서 말했듯이 다인큐가 이전 시즌들보다 대리, 부캐가 판을 치게 만들어놨기때문에 순수하게 솔랭돌리거나 본캐들로만 친구들이랑 다인큐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됨. 이건 롤이 상대평가기 때문에 그러함. 비유하면 90점 정도 되는 실력을 가진 애가 중간도 기말도 다 90점 받았는데, 기말 때는 중간 때 원래 70점 받던 애들이 커닝하고 대리시험치뤄서 95점씩들을 받는거지. 이게 정상이냐? 결국 등수는 나보다 못한 애들한테 밀리는 거임. 

 

 

 

 

 [결론] 티어차이나면 친구랑도 못해, 하려면 어쩔수 없이 부캐나 대리해야돼, 다인큐 고집하는 똥고집을 당최 이해를 못하겠네. 혹시 부캐, 대리 활성화시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