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
2016-08-15 07:49
조회: 8,348
추천: 31
우리는 자신의 실수엔 관대해지고 남의 실수엔 엄격한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블랭크의 화제글로 연일 도배되는 지금의 상황에 좀 안타깝네요.
블랭크요 실수했죠 다소 의아한 경기력 펼친 것도 맞고 속되게 말하면 똥도 쌌어요 근데 이게 몇날 며칠을 물고뜯고 하는 건 심한 일 아닐까요? 진에어전 부터 시작이었는데 며칠 째인 가요? 우리는 살다보면 실수하지 않나요 당신이랑 알지 못하는 수백 혹은 수천명이 당신이 했던 실수를 꼬집고 또 꼬집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당신은 견딜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선수를 비방하는 사람은 목적이 뭔가요? 비난할 거리를 찾기위해 실수를 기다리진 않나요? 블랭크가 잘했으면 하는 게 목적이라면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하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면 어떨까요? 혹자는 프로선수들은 직업이기때문에 당연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몇날 며칠을 한 선수에 대해서 비난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그만하자구요 타인에게도 너그러운 관용의 자세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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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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