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 운무가 구린 이유는 특화 디자인 자체가 너무 잘못 되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확장팩 후반으로 갈수록 2차 스탯이 1차 스탯보다 좋아지고 중요해지는데 운무는 특화가 구리니 힐량이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비교 대상을 신사로 들자면 신사의 특화는 일부 정수스킬(존재의 샘) 아제라이트 힐특성(축복의 전조) 등에도 발동합니다.

같은 아제 및 정수 를 맞춰도 신사는 특화로 +@ 힐량을 얻는 방면 운무는 뭣도 없는거죠.

심지어 힐러에게 가장 중요한 공생기에 특화가 1도 기여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디자인을 운무는 가지고 있다보니 공생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힐러에 비해 약해지고 무시 당합니다(재활 올렸나요?).

웃긴건 이렇게 새로운 정수 시스템의 소개로 특화가 더욱 구려졌는데 치유템 맞추기도 어려워 졌습니다. 

레이드에서 치유템이라고는 바지 신발뿐인데 이건 가세로 만들죠. 다른 부위는 쇄기에서 구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치특템 유특템 써야합니다. 짜증나죠.

특화 힐량을 살짝 내리더라도 재활에 같이 들어가게 하고 아제특성이나 정수에 일정 확률 같이 들어가도록 하거나 아예 특화를 새로 디자인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