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하도 이상한 글들이 많이 보여서 정리 한번 드리고 가겠습니다
예전 글에서 한번 간략하게 언급했었죠






10티어별 차량 추천:


클래스별
헤비: T57 / E5 / 이백 / 큰쥐 / 4호
미듐: 바삭 / 62
탱디: 포슈 /야백 / E3
자주: 92 / 155 58 / 261



나라별
빵국: 전부
미국: 패튼 제외 전부
소련: 탱디 제외 전부 (클전에서 탱디는 거점방어가 주요 역할입니다)
독일: 고기방패 돼지 3마리








북미에는 프리징이란게 존재합니다
말 그대로 해당 전투에서 차량이 파괴되면 '묶여버리는 것' 인데요
클전에서만 사용이 불가하고 공방에선 당연히 놀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3일에서 길면 일주일까지 해당 차량을 사용 할 수가 없게됩니다


해당 프리징은 '상륙전' 토너먼트에서는 땅주인과의 전투 외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만
땅 주인들 끼리의 전투에는 전부 다 적용이 됩니다

-> 응용: 실제로 일부러 전력을 약화시키려고 상륙지를 먹고 방어를 하는 클랜에게
주구장창 9티어만 끌고가서 10티어를 죄다 얼려버리기를 4-5일정도 반복, 해당 영토의 국경에 있는 클랜들이
말리기 당한 클랜에 밀고 들어감 - 10티어가 죄다 고자 밖에 남지 않은 클랜의 방어가 힘겨워짐
심지어 10티어층이 두텁지 못하면 9티어나 골탱까지도 끌고 오게 됩니다 -ㅁ-;


그래서 268이나 패튼같은 고자들도 가끔씩 보이지만....중요한 전투에서 저런거 쓰면 다른 클에서 이상하게 봅니다
'너네 빈곤하냐? 밥은 먹고 다니냐?'

오히려 가끔 상륙지 방어등에 심심하면 FC들이 일부러 쓰레기차들만 끌고 놀러올때도 있습니다
패튼 이로비 183 오공맘 7호기 요런것들.... 
그냥 대충 트롤하면서 15대 몰빵으로 차 안아까워하면서 쉽게쉽게 방어하곤 합니다








일단 모든 클전 버닝 유져분들에게 추천드릴 차가 있습니다



E-100

E-100

독일의 한방돼지 입니다
8.6패치에서 빛을 보고 정말 '탱커'답게 변하였습니다

여느 맵에서나 최소 5마리 이상 쓰이며, 귀찮을때는 15마리 몰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고자가 몰아도 잠재피해가 4천이 넘으며 헤듐들이나 울프팩들이 껄끄러워 하는 상대 1번입니다

한섭에서는 이제껏 7호기를 많이들 뽑으셧다가 E5가 그렇게 좋다더라! 소리를 듣고 많이들 옮겨 오실텐데
본인의 실력이 아직 많이 모자라다 하시면 이백부터 뽑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실력 대비 효율이 굉장히 좋은 차입니다
느려터졌느니 뭐라느니.........의미 없습니다
클전은 단체전이고, 단체전에서 중요한것은 '피통' 입니다
한방 좋고 튼튼하고 체력 많고 FC가 오더 내리기 매우 '편안한' 차량입니다

단언컨데 8티어 클전과 10티어 클전은 매우 틀립니다
왜냐하면 10티어에서는 제대로 된 '특화'차량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8티어 장갑 특화 킹타 vs 10티어 장갑 특화 큰쥐)
(골탄 쓰면 킹타고 나발이고 없지만, 큰쥐에게는 골탄을 까도 튕깁니다)

마우스는 기동이 모자라 방어전에는 자주 쓰입니다만 진격전에는 요충지에 1-2대 정도 박곤 합니다
(아니면 지공라인에 E3나 야백등을 박기도 하죠 _ 애초에 클전에 탱디는 별로 안 쓰입니다)

현재 헤비의 본좌는 누가 뭐래도 E100입니다

느린 연사를 보조하기 위해 E5등과 비율을 섞어 넣고는 합니다







Bat Chat
Bat_Chatillon25t



뭐....하도 유명해서 더 설명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기동 정찰 화력 전부 담당 가능한 대사기 미듐 바삭입니다
사실상 미듐의 본좌이며 바삭의 보좌는 62가 하게 됩니다

초반 스폿부터 지공라인 소방, 급습을 전부 책임지게 됩니다만 문제는 하도 손을 타는 차량이다 보니...
클전에서는 '에이스' 외에는 FC들이 태우기 꺼려하는 차량입니다
(울프팩은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홀로 임무수행을 하다 보니 경험/실력이 가장 중요한 유닛입니다)

실제로 FC _ Field Commander - 야전 사령관 들은 잘 타는 사람일수록 기동 및 대처 가능한 민감한 위치에 집어 넣고
대체로 새로 분위기 적응하시거나 경험 모자란 사람들을 헤비계열의 단순한 루트에 집어넣어 변수를 최소화 하곤 합니다







T57
T57_58



공방의 멸망무기 57입니다만 패치 이후로 기세가 좀 꺽였죠
당장 골탄질을 해도 4발이 다 박히지 않고 앞으로 대대적인 너프가 있네 마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5초에 한발씩을 쏴붙이는 정신나간 연사력의 4단클립은 고지에서의 저격이나
몸이 되는 유닛들과 조합했을때 굉장한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나중에 클전 좀 '했다' 하는 FC들을 보면 대다수 진격전때 몰빵 위주의 전략을 보이게 됩니다
(지공 라인에 많아야 3대 정도_보통 1-2대로 지키며 나머지는 스팟으로 커버)
화력과 전력의 분산등으로 요기에 몇대 박고 요기에 몇대 박고 하며 
서로를 커버 못하는 식으로 배치하는건 대부분 초보 FC입니다

이백을 내세워서 달려들어가며 초탄을 빼버리고
E5+57로 화력을 증폭시켜 점사로 하나씩 지워나가면 어지간해선 맥없이 게임이 끝나버리게 됩니다

보통 초반 정찰을 위해 바삭등으로 등대/강행을 보내두고 다른 느림보들이 자리를 잡으러 갈때
그나마 57은 나름 헤듐에 속하는 편이라 선제타격에 참가하곤 합니다
일단 시작하고 2-3마리라도 긁어두거나 한둘이라도 잡아내면 굉장한 이점으로 작용됩니다








T-62A
T62A


바삭을 보조해줄 떼육이 입니다
굉장한 연사력을 이용한 dpm과 속도가 필요하지 않은 라인에서 좋은 위장력등을 이용한 정찰에 쓰입니다
대부분 미듐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에이스를 전부 바삭 태운 상황이라면 남는 유져들을 62에 태우곤 합니다

바삭이 운용이 굉장히 어려운 이유는 1. 기동성 과 2. 클립 이라는 더러운 대형과제가 세트로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기동성이란 포텐셜은 굉장하되 성과로 잇기가 제일 난해한 과제입니다
게다가 빠른 기동성에는 그만큼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되지요

클립 역시나 굉장한 장점이지만 클립딸 치지 않기 위한 '이제 빠진다' 라는 감을 익히기까지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500판을 타든 2천판을 타든 1-2클립 비우고 죽게 마련입니다


딱 까두고 말하겠습니다, 괴수의 스텟을 알아보는 방법은 '생존율'에 있습니다
왜냐? 생존율이 높다는 말은 겜 끝까지 빌빌대며 쳐박혀 캠핑을 했다는게 아니라 1선에서 리드를 하며
끝까지 살아남아 케리를 했다는 말이니까요

(캠핑을 한다 - 아군 전력이 약세화 된다 - 승률이 낮아진다 - 대부분 전멸을 당한다 - 암만 승리하는 판에서 캠핑을 해도
승률 자체에서 생존율이 깍아먹힌다)


좀 '한다' 하는 소릴 듣는 분들은 대다수 생존율 40%정도는 찍고 들어갑니다
스텟 이야기 하시면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거 압니다만 보통 '자신의 체력'만큼은 딜링을 해주시면 '밥값'이라 봅니다
굳이 wn6 / wn7 들먹이지 않아도 recent1000 이상의 전투로 판당 평겸이 1000+라면 잘 하는게 맞습니다
(10티어로 평겸 1000은 쉬운게 아닙니다, 8티어로 평겸1000은 되려 손쉬운 편입니다..-상위 티어 타격 보너스 겸치)


삼천포로 빠졌는데, 어찌되었든 이러한 과제가 없어서 T-62a는 바삭보다 좀 더 쉽게 몰 수 있는 차량인것입니다









E5

T110


약 1년전만 해도 이 녀석들이 드글드글 넘쳐 흘럿습니다
필요한곳에만 충분히 발려있는 기능미 넘치는 장갑
헤비포 치고 살짝 가볍지만 미듐급의 연사로 예쁜 화력과 좋은 성능의 포
기동성 마저도 상당히 괜찮아 난이도 높은 미듐 울프팩에 비해 대충대충 러쉬가 가능하여 E5팩이 유행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는 '양념' 용으로 쓰이지 더 이상 '주류'이진 않습니다
(57과 E5는 같은 골탄을 사용하며, 해당 골탄은 관통력을 약 -40 이상 너프당하였죠
게다가 헤비들은 되려 메커니즘상 간접 장갑 버프를 받아서 올골탄 기본의 클전에서 입지가 좁아진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컨셉이 전천후다 보니 뭘 시켜도 기본은 하기에 육성 차량 후보에서 항상 top10에 들곤 합니다







현재 10티어 클전의 시작으로 다들 보유차량 독려하느라 정신이 없으실거로 보입니다
북미 [BOX] 같은 경우는 아예 10티어 출고시 골드를 드리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첫 10티어 500 / 2번쨰 10티어 400 / 3번째 300 / 4번쨰 이후 200 etcetc...)

요런게 몇푼 되지 않습니다만 동기부여 차원이죠

클원에게 클랜의 방침과 방향을 지시하는것은 다 간부진들의 재량입니다






말이 좀 길어졌군요...대충 어떤 느낌이신지 감이 오셧을 거라 믿습니다
(절대 쓰다가 지쳐서가 아닙니다)






클전에 관하여 한마디 하자면
모든 패배 시의 책임은 언제나 FC만의 것이며, 
모든 승리 시의 재미는 전투원들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풀이하지 않아도 될 화두입니다







BOX홍보를 마지막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현재 확보한 북미섭 영토입니다




HD 가능합니다





북미 [BOX]클랜 제 1 차 외전 영상

HD 가능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203&l=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