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2013-10-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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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M (레이팅), 끝장을 보자 (스크롤 압박: 악몽)안녕하세요 북미 [BOX]의 홀릭입니다
해당 글은 XVM 관련하여 상당히 세세하고 심화관련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신이 XVM관련하여 관심이 없거나 신뢰성이 가지 않는 방식이라 여기시면 분쟁 방지를 위해 백스페이스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글은 상당히 어그로가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필자는 최대한 fact를 기반하여 '저의 의견'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 부제: XVM의 A to Z 순서 및 짜임: 1장. XVM이란? 그리고 XVM의 장/단점은 2장. XVM, 그렇다면 왜 의미가 없다 / 믿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을까 a. 숫자나 통계로 사람의 실력을 판단하는것은 어불성설? b. 레이팅 자체는 통계이자 Stat Log나 마찬가지 c. 예외/변수의 존재 d. 심리적인 측면? 3장. XVM이 갖고 있는 가장 궁극적인 문제점
4장. WG가 이번에 들고 나오는 신규 전투 모드 5장. 끝맺음 =============================================================== 1장. XVM이란? 그리고 XVM의 장/단점은 XVM, rating, 급수, 등급.......... 유져간 팀vs팀으로 붙는 월탱은 기본적으로 '경쟁'에 기초한 게임입니다 타게임은 해당 랭킹등을 직접 제공했으나 커뮤니티나 기본 인터페이스 극악의 WG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결국 모더들이 나서서 서로간의 실력을 수치화 하려는 시도끝에 여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자세한 변천사는 생략) 그렇다면 XVM의 단점은? 스트레스입니다, 북미섭은 별로 심하지가 않은데 유치원부터 경쟁을 붙이고 그걸 당연스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는 심하게 부각되고 있는 이슈입니다 eg. 카운트 30초중에 적군에 굇툰이 3개 있다 우린 망했어 gg 트롤할래 구시렁구시렁 etc 반대로 XVM의 장점은? 판단 및 예측이 좀 더 정확해 집니다
2장. XVM, 그렇다면 왜 의미가 없다 / 믿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을까 A. 숫자나 통계로 사람의 실력을 판단하는것은 어불성설? 같이 플툰을 놀며 그 사람의 상황판단을 보지도 않고 어찌 사람의 판단능력을 수치화가 가능하냐? 과연 그 수치가 실제 실력을 얼마나 보여줄거라 생각하나? 이런 이야기도 들어 보았습니다 좋은 선수는 아니어도 좋은 코치는 될 수 있다!! 내 레이팅과 판단능력은 서로 관련이 없다 네 스포츠에는 간혹 있는 이야기 입니다 스타플레이어가 은퇴 후에 코치를 했는데 팀을 말아먹었다더라... 월탱에선 아닙니다. 저것은 어디까지나 육체적 한계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죠 (근력, 순발력, etc) 월탱은 1초, 찰나의 순간이 승부를 가르는 FPS게임이 아닙니다, 아케이드성도 있지만 애초에 RTS계열의 리딩이 우선시 되는 전략 게임이죠 어떤 선수처럼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만이 흥하는걸 암에도, (리딩이 되는데) 몸이 못따라가서 못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몇몇개의 차량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시간을 들이면 해당 차량을 타고 스펙을 끌어내며 놀 수 있습니다 (몇몇개의 차량중에도 별로 OP이 없네요.....독호치? 분명 op이나 저티어 제초용이라 패스, M60? 바삭왕이 웃습니다) 실제로 나이 드신분들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요 (타이밍등이 중요한 게임에선 흔히 '손이 몬따라가서' 몬하것다~ 라는 말씀들 자주 하십니다) 강한 선수가 강한 코치가 못 될때는 있습니다만 (자신이 하는 행동을 명확하게 설명이 힘들다, 경험에 기반한 어렷풋한 판단 etc) 약한 선수가 강한 코치(Field Commander _ 야전사령관)가 될 때는 없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B. 레이팅 자체는 통계이자 Stat Log나 마찬가지 스포츠에서 축구나 야구등에서 득점이나 어시스트 등을 기록하고 연봉 협상등에 쓰이고는 합니다 레이팅 자체에도 판당딜 판당킬 판당겸치 etc 여러가지가 나오며 '전과'가 세세히 기록 됩니다 물론 여기에도 변수는 있습니다 맨 앞의 공격담당과 최후방의 수비담당 등 서로간의 역할차이/스펙차이가 있는데 어찌 저걸로 계산이 가능하냐 스포츠에서도 감안해서 봅니다, 누가 포수한테 안타율 볼까요 레이팅은 분석능력이 뒤따라야만이 활용범위가 '의미가 있게 되는 분야까지' 넓어지게 됩니다 가끔 통계를 굉장히 불확실한 무언가의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장 좋은 예로 '보험'이란 비지니스 자체가 사람의 '목숨값'을 측정해낸 살벌한 수치입니다.. C. 예외/변수의 존재 하지만 분명 말이 안되는 수치를 지닌 유져도 있기 마련이다 네 하지만 그런 유져를 퍼센티지로 볼때 얼마나 되실거라 보시나요? 굇은 총 유져의 한줌입니다, 하지만 예외나 변수에 속하는 유져는 한줌은 커녕 한톨에 속하겠지요 그런것을 발의하는 유져가 해당 과에 속하지도 않을것이며 레이팅 자체를 의심할만큼 영향력 있는 수치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까놓고 말해서...레이팅 자체는 결국 '당신의 등급은/위치는/서열은 '요기' 입니다' 라는 기분 나쁜 판정입니다 자신이 확인했을때 굳 그레이트라면 올ㅋ 하며 기분이 좋겠지만 과연 배드나 평균이하들은 어떨까요? 당연히 기준이나 잣대를 의심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굇급 레이팅 유져들은 대부분 레이팅을 인정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3장. XVM이 갖고 있는 가장 궁극적인 문제점
XVM 하나도 안 맞네!! 라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통계의 기본 노림 단위의 문제입니다 보여주는 표기 수치가 'TOTAL'이란 것이죠 누구나 늅 시절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당장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건 '현재' 그 사람의 위치나 실력즘입니다 여기서 괴리가 발생합니다 예시를 들어 봅시다 유져A:  한번 분석해볼까요........... 퍼포레이팅 1600중반 이피 1500중반 wn기준 1600초반이군요 승률은 50% 후반에 평딜 1560 평겸은 700후반입니다 어라? 판당 캡쳐가 굉장히 높군요? 이 사람은 상당히 공격적입니다만 그에 비하여 판당 방어는 낮은편입니다 이로 보아 '깊이 들어가는' 유져로 보이는군요 판당킬 1.29에 생존율 35.10퍼........ 평겸이 700중반이란걸 감안하면 실력은 좀 되는데 너무 '나대거나 깊이 들어가서' 고립되고 활약을 못해 썰리는 유져로 보입니다 평균 티어는 7.87인걸 감안하면 평딜 1500이 좀 낮은감이 없지 않군요, 하지만 평겸을 봐서 넘어갑시다 (해당 유져는 플미사용자) 겸치가 저 정도면 밥값은 한다는 수준인겁니다 유져B:  흠 이 유져도 보죠 퍼포 1900초반에 이피2000후반 wn 2000후반 승률 60중반에 평뎀 2400평겸이 천이 좀 안되고 어라? 베이스 캡쳐도 높은데 방어까지 높습니다, 1선을 이끌고 들어가다가도 타이밍 봐서 회군을 할 줄 안다는 소립니다 평킬 1.73에 생존율이 40중반.....승률이 60중반에 생존이 40중반이면 승리한판 중 2/3을 자신이 케리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평균 뎀이 높은 이유는 평균 티어가 9라서 그렇군요 유져C:  뭐 하는 놈이야? 퍼포 2천 초반에 이피 2천 초반 wn 2천 초반 승률은 63에 판당딜은 2천이 좀 안되고 판당겸은 1000초반 캡쳐가 무려 4.15......극공격 성향에 기방도 했군요 생존 46퍼에 킬뎃 3.19............게다가 평균 티어가 7.6?? 네 예상 하신분도 있겠지만 위 인물은 전부다 동일 인물입니다 유져A는 저의 토탈 북미 전적이고 유져B는 최근 1000판이며 유져C는 제 부계정입니다   누가 자랑질이라고 욕하기 전에 미리 인정하겠습니다, 네 저 좀 탑니다 -_-v.............(저 가드 탄탄합니다) 아따 겁나 머쓱하네....사실은 E63M6님것을 쓰려 했습니다만 차마 미안해서 어그로를 몬돌리겠습니다_(같이 죽자) 다시 기존의 화두로 돌아가서.............XVM의 궁극적인 실수는 바로 표기를 OVERALL로 하는 것입니다 유져의 성장은 생각 안하고 토탈 판수로 나눠버리니 '현재 실력'을 알기가 힘들죠 초반에 5천판 똥싼걸 커버하려면 3만판을 타고도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월탱 시작을 북미섭으로 해서 열심히 똥을 싸고 SEA와 러시아 유럽등을 돌아다니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월탱이 오픈한지 한두달 된 게임도 아니고 벌써 4년이 다 되가는데 당연히 총 전적과 최근 전적간의 갭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성장하지 않는 유져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당연히 훨씬 더 정확한 해당 유져의 실력은 최근 천판입니다 B. 모르는 사람에게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던 수치 제가 위에 간단하게 레이팅 분석을 했습니다만 과연 이런식으로 어프로치 해보신 분이 xvm을 체크하는 분중에도 '과반수'는 아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판당 캡쳐와 디펜스에 따라 해당 유져의 맵 활용도 및 전선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판당딜과 평균티어로 얼마나 전과를 뽑아 내는지, 판당 스팟 (눕미터에는 판당스팟이 표기 되지 않으나 여타 사이트에는 기록을 합니다)은 얼마나 하여 아군에 기여를 하는지 (최근 패치노트에 보니 드디어 판당스폿뎀딜도 표기된다는군요.....미듐 유져로서 반갑습니다) 판당 경험치 자체는 WG의 사실상 레이팅 측정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저게 어떤 공식을 통해서 나왔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자신의 전과나 활약 여부에 상당히 접근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만만하지 않은 고고학에 통계빠 회사다 보니 어수룩한걸 쓰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게임 최 근간인 경제의 양축입니다.... Credit / XP 허섭하게 다뤗다간 바로 아작나겠죠) 게다가 눕미터 밑의 Recent Results를 클릭하시면 이 사람이 최근 뭘 타고 어떻게 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걸로 많은 꿀정보 수집이 가능하나 여기부턴 밑천이라 응용법은 패스......... 사실상 WN6 기준 10티어로 2000+ 를 뽑아내시면 이미 사실상 극에 다르셧다 보면 됩니다 그 이외는 딜딸 킬딸이며, 레이팅을 2000중반이나 3천 위로 올리는것은 저티어 양학 및 제초입니다 굇들이 모여 툰을 짜게 되면 '승률' 은 올라갑니다만, 레이팅은 되려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먹이감이 줄어드니까요........ 만약 자신은 툰 하면 레이팅이 더 잘나온다 하시는 분은 아직 공방에서 팀이 밀려도 자신 밥값 레이팅을 챙기는 요령을 못 익히신것 뿐입니다 가끔 클랜에는 몸을 담그지 않고 홀로 허허롭게 다니며 무사수행 쌓는 최배달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 중 레이팅 관리 하는 분들이 그러한데, 아군이 아무리 쓸려 나가고 판이 망해도 항상 당당히 1-3등 을 하며 평딜 2000+로 레이팅을 지킵니다 요령이 뭐냐구요? 아군이 밀리면 밀리는대로 뒤로 빼서 프리딜을 먹으며 쉴새없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동이 되는 유닛이나 가능합니다.......) 게다가 월탱에서 가장 중요한 VISION CONTROL을 위해서라도 미듐이 레이팅이 높은 이유가 이것입니다..... 연사...위장....기동.... C. 해당 레이팅이 나오게 된 세팅 및 환경 왜 시간이 지나고 총 판수가 많아지고 하면 대부분 레이팅이 올라갈까요? 왜 그럴까요? 단순히 그냥 많이 타고 경험을 쌓고 이거저거 벤치마킹해서 '실력'만 올라 간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월탱을 하시면 처음에는 1티어부터 꼬물꼬물 기어 올라가며 월탱이란 게임 자체를 이해하게 됩니다 싱나게 '똥을 싸며' 개돌을 해댑니다 티어가 올라감에 따라 '저티어와 고티어의 차이' 점을 이해 할때까지 똥을 쌉니다 차종이 변함에 따라 '각 클래스간의 차이'점을 이해 할때까지 똥을 쌉니다 승무원의 스킬이 부족함과 채워감에 따라 '크류의 훈련도'에 따른 페널티가 총판수가 적은분에게 따라갑니다 스톡이냐 풀업이냐/ 이큅이나 소모품 세팅에 따라 '전차의 성능차이'도 당연히 전과 차이가 납니다 골탄을 쏘느냐 마느냐에 대한 차이가 납니다 해당 차량을 수백 수천번 탄 사람과 아닌 사람 등 자신의 '주력차량'을 세팅한 사람과 '아직도 여기저기 문어발을 하는 사람'의 전과 차이가 나게 됩니다 크류 세팅 운용 판수 전부 다 채우고 주력으로 굴리는 차가 당연히 레이팅이 잘 나오겠지요 자기 스페셜티, 익스퍼티, 특기 이니까요 이런 점 때문에 레이팅에는 당연히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말로 하면, 판수가 많고 오래 게임을 할 수록 위 에러사항이 대거 커버가 되게 됩니다 4장. WG가 이번에 들고 나오는 신규 전투 모드 이제껏 절대로 '실력기반 메치'는 나오지 않는다~ 해대던 워게이가 통수를 크게 쳤죠 이번에... 개발중인 내용 : 신규 게임모드 - 팀 전투
전차장 여러분, 가까운 시일 내에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 할 예정인 신규 게임 모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신규 게임 모드의 이름은 ‘팀 전투’이며, 기존의 소대와 중대전투의 구성 인원 중간 규모인 5~7명이 한 팀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전투를 진행 할 때는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대전하게 됩니다. 기본 구성 내용
신규 전투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역량이 승리에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뛰어난 전술적 소양을 가진 지휘관과 함께하는 팀플레이 유무가 승리의 향방을 결정할 것입니다. ‘팀 전투’에서는 비슷한 실력을 가진 팀들이 전투를 벌이기 위해, 플레이어와 팀과 관련된 다양한 수치를 계산하는 특별한 소프트웨어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초심자뿐 아니라, 숙련된 플레이어들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팀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존 중대전과 비슷하게 새로운 팀을 만들거나, 기존에 존재하는 팀에 참여하면 됩니다. 또는, 자동 팀 선택 기능을 사용해서 팀원이 충분하지 않은 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팀 전투’에 관해서 새로운 소식이 도착하는데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팀 전투'의 명칭 및 구성 내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개발중인 내용이므로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Let's Battle! 한마디로 토너먼트룰 기반의 메칭을 게임내에서 실시 한다는 것입니다 클전은 칩/시간대/15인의 동접 등 굉장히 필요조건이 많으나 중대전 성격으로 나올 해당 신 전투 모드는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이제껏 '그들만의 리그' 였던 토너나 대회 경험에 좀 더 쉬운 어프로치법이 생겨난 것이죠 위에 게임 모드에서........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보이시나요? '전투를 진행할 때에는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과연 워게이밍이 어떤 기준으로 '비슷한 수준'을 판가름할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패치로 내준 전적창의 레이팅은 '누적' 형식이라서 오차가 굉장히 큽니다.....문자 그대로 많이 타면 오른단 소리) ....처음에는 XVM 관련하여 모든 이야기를 종결 시키고 싶어서 시작했으나 너무 길어져서 제가 퍼지고 겨우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요즘 미듐강좌나 다른 팁글이 안 올라오는 이유는 제가 최근 북미 서부에서 동부로 이사를 가느라 짬이 없어 그러합니다... 근시일 (....?) 내에 하나 장만하여 올리겠나이다 밑은 [BOX] 클랜의 홍보 영상들입니다
EXP
7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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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001
명차전[HE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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