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상자2014-09-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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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 포탑 이야기Unconquerable!Sorry to say, today I'll be talking a bit about World of Tanks, I know some of you might be put off by this, but bear with me. There's plenty of history and new research! All this comes from documents held at the national archives at Kew. 미안하지만 오늘은 월탱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죠. 월탱이야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전차 개발 계획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자료는 런던 리치몬드의 국립문서보관소가 출처입니다.  월탱이 HD모델링을 하면서 장갑 수치가 고증에 맞춰 재조정되고 있다는걸 여러분은 아실겁니다. FV214 콩까라도 HD작업에 들어갔는데, 그래서 우리는 고증 장갑수치를 찾아보고 있었죠.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몇은 구글링을 통해 콩까라의 장갑 수치를 이미 알고 계셔서 지금 이 글이 뒷북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만, 글쎄요. 콩까라의 장갑 수치는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지만 어떠한 값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콩까라의 포탑 형상이 일정한 두께는 아니지만 실 방호력 (수평입사각 기준 경사적용시의 유효 두께)이 일정하다는 증거가, 그러니까 포탑 경사에 따라 두께가 다르게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나왔거든요.
장갑 두께와 방호력을 재는데는 사람을 보내서 하루종일 포탑을 기어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게 일반적인 해답입니다만, 이번에는 아니었죠. 워게이에서 콩까라의 포탑 전면을 측정하려고 최소 세 번(최소또는 그 이상) 사람을 보내서 재게 했었거든요. 매번 다른사람이, 매번 다른 콩까라를 재서 매번 전혀 다른값을 들고왔었더래요. 이 양반들이 이런거 하루이틀 해본 것도 아닌데 이건 뭐 측정값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었다네요. 이 포탑 형상이 아무래도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에요. That's where I came in, Although I do have a local Conqueror, I've not got a thickness gauge or any experience of using it, so the likelihood of me being successful is nil, but what I could do was start combing archives for a primary source answer. I did find some interesting stuff but no armour value. Again the mystery deepens. There isn't a given value. Even on documents that list all the other armour thickness, the frontal turret thickness isn't given, just the level of protection it is required to give. 그래서 제가 왔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콩까라가 있긴 합니다만 제가 뭐 그런거 측정할줄도 모르구요, 정말 줄자들고 재러 가더라도 측정이 똑바로 될 거라는 가망도 없구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초기 기록들을 취합하여 답을 찾아 보는 거였습니다만, 거기서 흥미로운 몇 가지를 발견하긴 했었지만 장갑 수치는 없었어요. 의문점만 더 커졌죠. 정해진 장갑 수치가 없는거에요. 정확한 장갑 두께 없이, 방호력 기준치만이 적혀있었어요.  But first, lets talk about the Conqueror's early life. In the late 40's the British opinion was that armour had the upper hand in the armour vs gun battle, and looking at Soviet tanks of the time they were concerned about tank armament. The British were facing a dilemma. On one hand they needed a weapon with a high enough rate of fire to "suppress" enemy positions during an attack, this of course was entirely suited to guns such as the 20 pounder or the US 90mm. But both those guns were deemed inadequate against the latest Soviet armour. The answer was obvious, looking back at the Second World War they could see a system that had worked, the Sherman Firefly and 75mm armed Sherman's that had made up a large chunk of the British armoured force. 일단, 콩까라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1940년 말 영국의 생각은 화력보다 장갑이 더 중요하다라는 거였지만, 소련에서 찍어내는 전차가 한두대가 아닌거에요. 딜레마였죠. 그들이 가진 20파운더나 미제 90mm포는 연사는 대단히 훌륭해서 공격시 적의 위치를 "제압"하는데는 딱이었지만, 소련의 최신 전차를 격파하는데는 대단히 부적절했습니다. 답은 가까이에 있죠. 2차 대전때 파이어플라이랑 75mm셔먼을 대량으로 운용해서 영국군은 꽤 재미를 보았었죠. So the plan was formed to give Centurion regiments a 120mm armed Centurion. Initial trials resulted in the FV4004 Conway, and it was foreseen that over time the tank could be developed into something with a lower turret. As an aside, its curious to note that despite the perceived issues in 1948 the British were looking at developing a new infantry tank with utterly ridiculous armour (400mm-350mm) and only a 77mm gun. 그래서 나온 계획은 센추리온 연대에 120mm 포를 장착한 센추리온을 주는거였어요. 첫 실험의 결과는 FV4004 콘웨이였고, 그런 포를 (포 크기에 비해) 낮은 포탑에 장착할 수도 있다는 좋은 가능성을 남겨주었죠. 한편, 동시기에(1948년) 흥미롭게도(소련 물량때문에 기존의 장갑 우선 정책이 쓸모없을거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말도 안 되는 무지막지한 장갑(350-400mm)에 겨우 77mm 포를 단 새 보병전차에 대한 연구 또한 진행됐었어요.  The Conqueror was to be grouped into RAC regiments, with Cromwell's as command tanks, and armoured regiments would be equipped with Centurions with 20 pounders and FV4004 Conway's. However the Conqueror production and development went a lot faster than had been foreseen, and therefore the plan changed to one squadron in each RAC regiment and one troop in each armoured squadron would be converted into Conquerors. This resulted in a total requirement of 250 tanks needed. 그럼 잠시 이 시기의 영국 기갑부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죠. 이 시기의 기갑연대(역:Royal Tank Regiment)들은 기동 타격대와 비슷한 개념으로 운영되었고, 공세적 사용이 목적이었습니다. RAC연대(역: Regiment RAC)은 그에 따라 사실상 방어가 목적이었죠. 콩까라는 처음엔 크롬웰과 함께 지휘 전차로 RAC연대에 채용되고, RTR은 20파운더 센추리온과 FV4004 콘웨이로 편성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콩까라의 개발과 생산이 예상보다 대단히 빨라서, 계획을 변경하여 모든 RAC연대은 콩까라 소대를 하나씩 가지게 되었고, RTR의 모든 소대에는 1개 분대의 콩까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합 250대의 콩까라를 일선에 배치하기로 한거죠.  콩까라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1949년 육군에서 첫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콩까라 포탑의 부족한 방호 성능과 포탑의 도탄 능력이었죠. 포탑 형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포수를 폐지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만, 두가지 이유로 반려되었습니다. 먼저 포탑에 두 명이 앉아서 운용하는것 자체가 좋지 않은 발상이었고, 그리고 콩까라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세계 최초의 헌터/킬러 시스템을 제 발로 걷어차는 방안이었죠. 헌터/킬러가 뭔지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포수는 적의 탱크를 조준하고 있는동안, 차장은 자유롭게 상황을 보면서 다음 타겟을 지정하고, 포수가 목표를 해치우지마자 포수가 직접 포탑을 조작할 필요 없이 차장이 지정한 다음 타겟으로 자동으로 포탑이 조작되는 거였죠. 이 시스템을 통해 대단히 빠르고 신속하게 속도로 적에게 초탄을 발사할 수 있었습니다.
콩까라에 대한 다음 공격은 성능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문제였는데, 콩까라 프로젝트의 소요 경비에 관련한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로 국방부 장관이 청문회에 회부되었죠 But back to the armour values. The first big surprise was a 14mm Burster plate attached to the hull. This stand off armour was for the role of detonating HEAT and HESH warheads away from the hull. Some of you might ask why you've never heard of this before? Simply because it wasn't fitted in peacetime but was held as a theatre reserve to be deployed in the time of war. The other obvious question is how would that effect gun depression over the front hull? One suggestion was to shave 10mm of armour off the front slope to improve the depression, but that was never implemented. On the Conqueror although the gun could depress to -7.5 degrees, beyond -5.5 degrees a limiter kicked in that prevented the gun from being laid or used. This was in place because the Conqueror had a nasty habit of sticking its gun barrel into the ground. This was caused by the huge length of the L1 120mm barrel, which swung about a lot preventing it from firing on the move. See this video for an example, notice how much the gun barrel bounces around: 다시 장갑으로 돌아와서. 첫 번째 놀랄만한 사실은 차체에 14mm의 반응장갑이 달려있었다는거죠. 이 추가장갑은 HEAT이나 HESH탄을 조기에 기폭시켜 차체를 보호하였습니다. 아마 금시초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도 그럴게 평화기에는 장착되지 않다가 전시 투입시 장착할 예정이었거든요. 그리고 알아낸 또 다른 사실은 포의 실질 부각(역:디프레션이 부각 맞죠?)이었습니다. 개발계획중에는 부각을 증강시키기위해 전면 장갑을 10mm정도 깎아내는 것이 있었지만, 적용되지는 않았습니다. 콩까라의 포탑은 이론상 -7.5도까지 포를 내릴수 있었지만, -5.5도에 리미터가 걸려있었습니다. 콩까라의 크고 아름다운 L1 120mm 포신에는 고약한 버릇이 있었는데, 사격후 반동에 의해 포가 땅을 향해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곤 했습니다. 포신이 길다보니 어쩔수가 없었습니다만, 이때문에 기동간 사격도 심각한 제약을 받곤 했죠. 다음 영상을 보시면 콩까라 포가 땅을 친다는 소리가 뭔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video should start at 20 seconds in, if not that's where you want to be) (역: 20초부터 보시죠) But what of the turret armour, the thing that set me off on the trip. Well the requirement was to be immune from the Soviet 100mm gun at point blank range through an arc of 60 degrees (30 degrees either side of the gun barrel). However after testing the best that could be achieved with the turret was that level of protection through half the required arc. This does allow us the ability to make a guess on the required thickness, as the documents helpfully included a table of Soviet gun performance. 그런데 과연 포탑 장갑은? 제가 장갑 수치 찾으려 찾아간건데 말이죠. 일단 군에서 요구한 사양은 소련의 100mm포를 전면 좌우 30도(전면 도합 60도)에서 완벽히 방호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실험 결과 포탑의 좌우 90도(그냥 전면 전체)에서 완벽히 방호할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마 이걸 통해서 두께를 추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기 도움 되시라고 소련 포 제원표도 같이 첨부합니다.  But the issue remained that the turret wasn't very well armoured. That's when I hit gold. There was a proposal for a new better shaped turret, with drawing! 하지만 포탑 방어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그러다가 잭팟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포탑 방호력 개량안과 구상도였죠.  포수는 뒤쪽에 달린 좀 더 커진 큐폴라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포수와 차장이 양 옆에 앉는거죠. 그리고 큐폴라 또한 매우 날카로운 경사장갑으로 보호되고 있는 점을 보실수 있겠습니다. 이 계획안에는 포탑 두께도 제시되있었어요. 정면은 13.5인치 (342.9mm), 측면은 7인치 (177.4mm)였습니다. And to close off, here's some follow on data on the Conqueror, that's just to help you to form a picture of the technical abilities of a Conqueror. Turret traverse speeds were measured and found to be between 22-24 seconds for 360 degrees. Maximum elevation of the gun was 15 degrees. Reloading the gun took seven seconds and the road speed was 21.3 mph. 끝으로, 콩까라 성능을 상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나머지 간단한 제원도 올립니다. 포탑을 최대로 돌렸을경우 한 바퀴 도는데 22에서 24초가 걸렸고, 포의 앙각(역:맞죠?)은 15도입니다. 재장전시간은 7초였고 도로주행시 속도는 21.3mph (약 29.8kph)였습니다. == 다음은 SS 블로그 Buff my Conqueror!Hello everyone, 안녕들 하십니까? today, we are going to be talking about the Conqueror. Listy made an interesting historical articleabout what he found in the archives and it’s quite interesting. With it, the British line could be changed somewhat. 콩까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Listy씨가 흥미로운 기록을 기록소에서 찾아냈는데 이거 대단히 흥미롭기 그지없네요. 아마 홍차맛 트리에 변혁이 일어날지두요 There are two potentially useful things he found. Listy가 찾아낸 잠재적으로 유용한 2가지 사실 First is the 14mm “Burster” applique armor plate, added to the hull of the vehicle to detonate HESH and HEAT shells. Pretty useful little thing, but nothing that was unknown before (there is even a report on that online) and quite frankly, in the game, the Conqueror is more like a sniper, it doesn’t need to be covered with troll spaced armor. 먼저, 14mm 반응장갑이 달려있었어요. 차체에 추가형식으로 부착해서 해쉬와 히트탄을 터뜨리죠. 정말 유용한 장비지만, 여태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보고서가 온라인상으로 있었는데도)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콩까라몰고 다들 저격질하지 않나요? 그런 무지막지한 공간장갑이 필요할까요. Second is much more interesting. A lot of people are sort of… not happy with the fact that stock Conqueror in the game uses a Centurion turret. Listy found an alternative: a “paper” turret, proposed for the Conqueror. 두번째 사실이 더욱 흥미롭네요. 콩까라 스톡포탑으로 센추리온 포탑을 쓰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Listy가 이를 대체할만한 콩까라의 "계획" 포탑을 찾아냈네요 The armor of this turret is (in milimeters) 342/177,8/? (presumably 70), with an improved commader’s cupola armor. This could of course be a serious upgrade to the Conqueror, allowing the “elite” turret to be moved to “stock” position. Of course, tradeoffs would have to be made for this insane frontal thickness. These tradeoffs could include: 장갑은 342/177.8/0 (아마도 70일듯), 그리고 큐폴라 장갑이 개선됬네요. 이는 엄청난 콩까라 버프가 될것 같으며, 적용한다면 현재 콩까라 최종포탑을 스톡포탑으로 할 수 있을거같네요. 만일 이런 엄청난 버프가 주어진다면 뭔가 뺏기도 해야겠죠. 아마도 이런것들이 될지두요: - reduction of upper front plate from 130mm to 125mm (per another document, found by Listy) - 차체 전면장갑을 130에서 125미리로 줄인다던지 (Listy가 찾아낸 다른 기록에 의하면) Obviously, additional research would be required, but it could be an interesting change to the Conqueror. 후속 연구가 필요해보입니다만, 콩까라가 이리 바뀐다면 대단히 흥미롭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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