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처럼 양심 팔면 쉽게 벌어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좋아했는데

 

아무리 빨아봤자 막상 수저별로 줄세우기 하니 닭까지 물어뜯는거.

 

벌레들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양심팔 곳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