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을 하다보면 근중원/거합이 나올때 반드시 밑에 고속도로 같은 장판이 깔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장판은 웬만하면 터지고나서 근중원/거합의 사전모션인 '끌어당기기'가 시전되기 떄문에 큰 문제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웬만하면'의 상황이 아닌 예외상황인데요, 아주 낮은 확률로 끌어당기기가 먼저 시전되고 0.1초뒤에 바로 밑에 장판이 터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사제같은 경우에는, 근중원은 속낙 - 물서로 피하고, 거합은 속낙 - 물서(분홍파동) - 이탈 혹은 속낙 - 물서 - 수성 - 물서(분홍파동)순서로 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장판을 먼저맞게 될 경우, 근중원은 물서를 해도 근폭이 터지는 위치라서 '반드시'맞게 되어있으며, 거합은 말할 것도 없이 '절대로' 이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도대체 어떻게 피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