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술 각성 패시브스킬에 '축기'라는 게 있는데 뎀증 5~20%죠. 그거 일격,원인치 둘중 하나 먼저 쓰면 축기버프 바로 사라집니다 몹 패면서 확인해 봤어요. 그렇다면 일격타보다 뎀지가 더 큰 원인치에 적용 시켜야 되니 원인치를 먼저 써야 되지 않나요?

축기스킬 설명 보면 일격타,원인치 쓰면 초기화 된다고 애매하게 쓰여져 있는데 두개 다 쓰고나면 초기화 되는게 아니고 둘 중 하나만 쓰면 초기화 됩니다. 즉, 일격타와 원인치 두 스킬을 연속으로 써도 둘 다에 적용되는게 아니고 둘중 먼저 쓰는 스킬에 적용되고 바로 사라진다는 겁니다. 축기 있는 상태에서 일격타와 원인치 중 하나만 쓰고 지켜보니 사라지더라구요.

 혹시 축기버프창이 사라지기 전에 잽싸게 일격,원인치 두개 쓰면 같이 적용되는 건가 생각해봤는데..그걸 확인하려면 뎀지수치 여러번 확인하면서 실험해야 되겟지요. 하지만 만약 시간제한이 있는 거라면 스킬설명에 그렇게 썼을 겁니다


그래서 전 일격이랑 원인치 같이 활성화 되있을땐 원인치를 먼저 씁니다. 축기 버프가 잇는지 굳이 신경쓸 필요 없이 원인치를 일격타보다 항상 먼저 쓰면 축기가 활성되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원인치에 축기버프가 적용될 테니까요

그리고 '일격타:가속' 이라는 원인치 공속 20% 올리는 패시브스킬이 있는데 이게 큰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원인치스킬은 일격타 뿐 아니라 모든스킬 뒤에 쓰면 빠르게 나가잖습니까. 별 체감도 없는 20% 공속 올리는 거보다 5~20% 증뎀이 훨씬 낫죠.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서 검색해보니 이런 고민 한 사람이 나밖에 없는 건지 관련 글이 없드라구요.

코룡님같은 권술 고수님도 일격타-원인치 이렇게 쓰신다고 댓 다셧던 걸 본 거 같기도 하구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