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세달 개벌레같은 조합했습니다
이번시즌 복술로 부캐포함 2200판정도 했네요 파암술 1800판 죽풍술 300판정도 되고 나머진 기억이 안납니다
투캐스터는(특히 한섭에선) 악정드 말곤 다 별론가봐요
확실히 잡는 조합도 없고 상성타는 조합들은 많고 정말 벌레포켓몬같은 조합
죽풍술이나 죽징술 징냥술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일케 됐네요ㅎ 사람들이 안하는덴 이유가 있습니다

그나마 승률 나쁘지 않은 조합들도 거기에 주학운무나 응전사신기가 끼면 순식간에 
승률이 1할로 떨어지는 기염을 토하는데(ex:고풍 전악 도파 등) 대체 개발진은 밀리윙같은거 왜 만든걸까요
근데 좆같으면 내가 운무신기해야지 어쩌겠습니까 거기도 힘든팀이 있겠지요
아님 씨듀마냥 고대인도 찍고 감전딜 하던가


그리고 누가 파암술로 전흑술 답도안나오고 암사가 다맞아주라고 헛소리하시던데 
전흑술은 승률 40-50퍼로 나쁘진 않는데다(전흑드가 쌉노답) 상대가 AI도 아니고 어그로는 어차피 분산됩니다. 암사혼자 나가는것도 개에바 털리구요.한명이 나간다면 차라리 파흑이 탱킹되는게 딜로스도 적고 암사때보다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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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거 택틱 짜오고 포지션 잡는걸로 저랑 3,40분씩 개싸움한 불쌍한 흑마 어거지로 킬각 잡느라 고생하셨고 

1750업적부터 스트레이트로 같이 올라온 투린이 암사님 딜 잘해줘서 고맙습니다
하드레게라 그런지 모든상황에서 최상의 딜을 뽑아주십니다. 60만디피까지 본듯
밀리에 침묵박고 분산피바 못써서 죽은건 셀수 없지만 괴물같은 디피 뽑아줘서 그나마 말이 되는 조합이 나왔네요

그리고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플레이 기복이 심했지만 자추충 한번만 하겠습니다

2천주변부터 투닥투닥하던분들 다 위로 보내고 늦게달았지만 그래도 달긴 달았네요
남은3일 술먹고 래더구경이나 하면서 즐겜하고 놀렵니다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