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대부분 Dreamgrove 디스코드와 유튜브 리뷰, wowhead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에 기반한 번역/리뷰입니다. 직접 특성을 일일히 바꾸어가며 테스트해본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만, 그래도 베타를 잠깐 해 보면서 툴팁에 써 있는 말이 뭐지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긴 했으니까, 설명과 주석을 좀 달아드리도록 할게요.

1. 특성 변경점, 2. 도관 시스템, 3. 성약 스킬 소개, 4. 전설 소개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시스템상으로 가장 큰 변경점인 일월식에 대해서는 이전 글(http://www.inven.co.kr/board/wow/40/107517) 을 참고해주세요.


1. 특성
 
여기에서 어둠땅 조드 특성을 미리 찍어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주의..)

15라인: 자연의 균형 | 엘룬의 전사 | 자연의 군대
격아와 동일합니다만, 이전 글에서 소개하 대로 자원수급 비율이 변했고, 데미지 때문에 가치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자원수급 비율은 약 100 : 42 : 67 정도입니다.
 - 자균 (단일/무난): 자원 수급이 가장 좋아 단일 타겟에서 무난한 선택지입니다.
 - 엘룬의 전사 (광?): 숲의 영혼과 함께 사용하면 뭉쳐있는 다수 타겟 순간광에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자군 (X): 격아처럼 탱커에게 던져주는 유틸기입니다. 심크 기준 딜량은 정말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 (무기 기름보다 못 함) 정말 쐐기에서 유틸로 찍는 게 아니라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25라인: 범의 질주 | 소생 | 야생의 돌진
격아와 동일합니다. 개취 + 필요에 따라 사용합니다.


30라인: 야성 친화 | 수호 친화 | 회복 친화
격아와 비슷하나 배우는 기술들이 달라졌습니다.
유틸기 추가로 야친에 무력화 / 수친에 행불포 / 회친에 우르솔을 배웁니다.
행불포라니! 광역 CC라니! 하실 분들, 행불포 쓰면 곰변합니다 ^^ (뚱빼미 상태에서 바로 써지긴 합니다 ㅋㅋ)
신치의 변경점으로 인해 1글쿨 신치크리가 막혔습니다. 다른 힐 스킬(재생이겠죠)을 건 후 사용해야 합니다.


35라인: 거센 강타 | 대규모 휘감기 | 야생의 정수
격아와 동일하지만 우르솔이 야생의 정수로 바뀌었습니다. (우르솔은 30라인 회복 친화로 이동)
 - 야생의 정수: 5분 쿨로 친화라인을 강화합니다. 수호친화 + 야정으로 위급시 탱을 하거나 회복친화로 힐지원을 하거나.... 야드인 척 하는 게 가능합니다.


40라인: 숲의 영혼 | 별의 군주 | 화신
 - 숲의 영혼 (광): 광특성입니다. 식이 뜨면 천벌의 천공의 힘 생성량이 9가 되고, 별섬의 광역 피해가 2.5배가 됩니다. 별섬의 광역 피해는 원래 메인 타겟 딜의 1/3 인데 이 특성으로 쓸만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타겟 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월식에 맞춰 잘 뭉쳐진 쫄에 사용하면 준수한 데미지가 나옵니다.

 - 별의 군주 (단일): 격아와 동일한 특성입니다. 나스리아 파밍 기준 단일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15초 지속인데 일월식이 딱 15초 지속 + 2회 시전딜로 다음 식 진입이라서 일월식 직후 3별쇄를 쏠 수 있도록 조절하면 자연스레 관리가 됩니다. (만물의 조화 전설과 궁합)
별똥별을 쓰게 되면 못 쓰는 특성입니다. 별똥별은 10초에 최대 한 번 쓰는 스킬입니다(...)

 - 화신 (?): 정렬을 강화해서 10%의 추가 크리 / 10초의 추가 지속시간을 갖게 됩니다. 도관 및 전설과 궁합이 안 좋았었는데, 이번 정렬 가속너프 + 특화 너프 크리를 정통으로 맞으면서 심크상으론 나머지 둘에 밀립니다.
개인적으로 근데 허수아비 쳐보면 그냥 편해서 쓰게 되는 게 있습니다.. 심크 상으로도 1.x % 정도의 차이 뿐인데, 저스펙에서 별군 스택 관리하기도 버겁고 뇌비우고 딜하는 것 너무 편해요..ㅋㅋㅋ


45라인: 항성 이동 | 쌍둥이 달 | 항성의 섬광
 - 항성 이동 (광): 별똥별이 8초 → 10초가 되고, 데미지가 15% 증가하며, 별똥별 동안 프리 무빙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별똥별이 2타겟부터 별쇄를 압도하게 되고, 다중 타겟에서 항섬이 까다로우므로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무빙이 프리하게 된다는 점 역시 매력적입니다. 완전 쌩단일에서는 별똥별을 쓸 일이 없으므로 손해입니다.
 - 쌍둥이 달 (?): 2타겟에도 별똥별을 쓰는게 이득이라 항성이동에 비해 밀립니다. 깡단일에서는 항섬과 2% 정도 딜 차이가 나기에 널럴하게 플레이하거나, 필드 돌아다니거나 할 때는 유용합니다. 전설 아이템 "생사의 순환" 과 함께 멀티도트를 밀어줄 때 쓰일 수도 있습니다.
 - 항성의 섬광 (깡단일): 격아와 같이 쌩단일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50라인: 지점 | 엘룬의 분노 | 초승달
 - 지점 (O): 일월식에 진입하고 첫 6초간 유성이 더 자주 떨어지며 천공의 힘을 약간 더 수급해줍니다. 천공의 힘 수급 상향으로 쓸만해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엘룬의 분노 (O): 준수한 천공의 힘 생성과 함께 천공 데미지 역시 쿨기와 맞추기도 좋습니다. 단순한 범위 광역딜인 격아 버전와 달리 어둠땅에서 엘분은 추가 대상에 감소된 피해를 줍니다.
 - 초승달 (X): 격아와 동일합니다. 즉 아직 관짝에 있습니다.



2. 도관 시스템
(요약) 천공의 격노(필수) + (성약강화(밴티르 필수, 나머지 쏘쏘), 정확한 정렬, 맹렬한 암영 중 2개) + 나껍 쿨감 or 자힐증가

여기에서 어둠땅 조드 도관을 미리 찍어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주의 ㅋㅋ)


2.1 도관 시스템
위 링크에서 보이는 것과 비슷한 영혼결속 콘솔에, 지금 정수 박듯이 이런 저런 강화를 박아넣을 수 있습니다.
칼 모양인 잠재력 도관은 주 스킬의 강화, 번개모양 기교의 도관은 유틸기술의 강화, 방패모양 인내력 도관은 생존기의 강화입니다.

잠재 / 잠재 or A / 잠재 or 기교 or 인내 / B  (A 랑 B는 기교나 인내 둘 중 하나인데 영혼결속 NPC 마다 다름)
최대 두 개의 잠재력 도관 + 기교/인내 도관 중 두 개를 찍을 수 있습니다.

도관의 삽입을 위해서는 매일 1개씩 충전되는 도관 마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미 잠재 or 기교 or 인내 라인에 좀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잠재력 도관을 박아두고 길 자체를 스왑하는 식의 운영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특성을 할 게 아니라면, 서로 다른 NPC 영혼결속에 서로 다른 도관 셋팅을 저장해둘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NPC 고유 도관 보너스는 대세에 별 영향 없을 유틸들이 많거든요 (이동속도 증가 낙뎀감소 약초발견 뭐 이런거임)


2.2 잠재력 도관
조드는 4개 + 성약강화 까지 총 5가지 도관이 존재합니다. 이중 2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 천공의 격노 (O): 달섬과 태섬이 각각 비전/자연 데미지를 1~2 % 증가시킵니다.
 - 정확한 정렬 (-): 정렬(화신)의 지속시간이 5~12 초 증가합니다.
 - 맹렬한 암영 (-): 일월식의 강화 효과가 30~72 % 증가합니다.
 - 천체의 감화 (X): 별쇄와 별똥별이 20~48 % 의 확률로 일월식을 강화하거나 달섬/태섬을 2배로 연장합니다.

천공의 격노는 굉장히 굉장히 좋습니다. 천공 데미지는 중복적용됩니다.
천체의 감화는 별쇄가 일월식 보너스 6%씩 강화되시키는 것과 별똥별이 도트 4초 늘리는 걸 두 배로 받게 합니다. 별똥별 시전 시 태달섬 8초 증가가 터지면 기분은 좋겠지만 확률놀이라 아쉽습니다..
정렬 지속시간 증가의 경우, 전설과 역시너지가 나게 되고, 맹렬한 암영의 경우, 원래 일월식이 천벌 20% 뎀증, 별섬 20%크리를 주는데, %p 가 아닌 %로 강화합니다. 1등급이면 26%에서 시작하는 식.
단일에서는 정렬이, 숲영+월식별섬을 잘 꽂아넣을 수 있다면 암영이 더 좋다고 합니다.

 - 성약강화: 아래 설명할 성약단 시그니처 스킬을 강화해주는 것들인데, 밴티르는 꽤 괜찮고, 나머지는 소소한 편. 키리안의 경우 등급이 올라가면 딜사이클을 유연하게 돌릴 수 있겠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3분쿨기와 1분쿨기를 맞춰야 하므로 쿨마다 딱딱 돌려야만 오는데, 이러면 일월식과 키리안을 다시 맞추는게 까다롭거든요. 반대로 1분 쿨인 야생의 영혼을 일월식에 맞추면 쿨기를 미뤄야 합니다.



3. 성약 스킬

(요약) 밴티르가 가장 세며, 강령군주는 폐기물. 나머지 둘은 쏘쏘.

3.1. 키리안
2.5초 캐스팅으로 아군과 유대를 맺어두고 (1시간 지속), 야생의 영혼을 쓸 수 있습니다. 1분 쿨 10초 지속으로 아군의 직업 따라 효과를 받습니다.
이전 글(http://www.inven.co.kr/board/wow/40/107509) 에 상세하게 설명해두었습니다.
조드의 경우, 파티에서 가장 센, 3분쿨기를 갖고 있는 클래스에게 걸어주고 쿨마다 돌리면 됩니다.
"이론적으로" 가장 강력합니다... 만 아는 분들은 아시죠. 이론적으로 제일 좋다는 것은 까보면 구리다는 얘기인걸.
1분 쿨, 60% 뎀증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고, 만물의 조화라든가 쿨기와 묶어서 엄청난 딜을! 해보려고 해봤자 동료가 그만큼 딜을 제공 못 해주면 말짱 꽝이고, 광역데미지가 들어올 경우 딜하려고 모아둔 에너지를 보막으로 까이게 되기도 합니다.
심크에서는 전설빨 까지 포함한 무조건 최대 효율로 계산하고 있어서 엄청나게 강하게 나오는데...뭐 최대 효율이 아니더라도 강령군주 급의 폐기물은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이 얼마나 나올지는 정말 까봐야 아는 것이고, 포텐셜은 분명 있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성약강화 도관: 야생의 영혼의 쿨을 10+@ % 감소시킵니다.


3.2. 밴티르
굶주린 광란: 3분쿨, 20초간 스킬 시전 시 2%씩 데미지와 1%씩 가속을 증가시킵니다. 가장 직관적이고 강합니다. 최근 큰 너프를 당해 가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전히 쿨기와 맞추기 좋다는 점은 장점.
또한 성약 스킬 강화 도관의 이득 역시 직관적으로 치명타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전 푸념글(...) 에서 썼듯이 확팩 초부터 가속 소프트캡 / 치명 하드캡을 걱정하게 만드는 계륵같은 놈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좋다는 얘기기도 하죠.
단점은 역시 2초간 글쿨중/캐스팅중이 아닌 상태로 쉬면 데미지 + 스턴 페널티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페널티를 1/3로 줄여주면서 실수로 죽어버린다든가 하는 걱정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질문이 쪽지로 와서 추가하자면, 꼭 딜을 해야 하는 건 아니고 글쿨만 잡히면 되므로 해제나 변신을 의미없이 해도 중첩도 올라가고, 귀환석을 써도 유지됩니다(...). 글쿨을 먹지 않는 스킬이나 인간폼으로 푸는건 쉰걸로 치므로 조심!
성약강화 도관: 굶주린 광란의 중첩이 치명타도 0.5+@ % 증가시킵니다.


3.3. 나이트 페이
영혼 소집: 2분쿨, 4초 채널링. 4초간 12개의 스킬을 마구마구 날립니다. 근접해있거나, 주변에 부상당한 아군이 있을 경우 야드/회드 스킬이 나가게 됩니다. 근접에 절대 붙어서 쓰면 안 되고, 이때 대략 8~10개의 딜 스킬을 꽂아넣게 됩니다.
그냥 단순하게 쿨 오면 별 고민 없이 눌러주면 되다보니 편하고, 해외에서도 너프 전처럼 최강은 아니더라도 밥값 한다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쐐기 회드에게 좋다고 평가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성약 스킬에 비해 순간 폭딜이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단점은 평균적으로 밴티르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딜, 쿨이 정렬과 맞지 않는 다는 점, 운빨 망겜이라는 점, 일월식 사이클을 한번 뭉개야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특화빨을 받지 못 하는 반대 스킬이 나가거나, 별똥별이 두세번 터지거나 하는 식으로요.
성약강화 도관: 영혼 소집 채널링 중 모든 데미지와 힐량이 12+@ % 증가합니다.


3.4. 강령군주
그냥 툴팁만 봐도 구리길래 테스트 안 해보다가 디스코드랑 방송에 물어봤는데, 해 볼 가치도 없을거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전 아예 안 해봤고 그냥 뇌피셜 + 드림그로브 리뷰
적응의 무리: 25초 쿨, 12초x3 의 도트를 날립니다. 적에게 걸면 적에게 12초 -> 아군에게 12초 -> 적에게 12초 이렇게 유지가 됩니다. 25미터 안에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쿨이 25초이므로 최대 2개까지 돌아다니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응의 무리가 적용되면 우리의 "주기적 피해 스킬"이 20% 만큼 강화됩니다. 주기적 피해에는 달섬, 태섬, 항섬, 별똥별, 엘룬의 분노가 포함됩니다.

설명만 보면 오 별똥별 엘분까지 된다고? 싶은데, 별똥별은 광역스킬이지만 이놈은 최대 2마리가 한계인데다 랜덤으로 뛰며 1/3은 아군한테 힐 주고 있습니다. 단일에서도 일월식 15초 안에 스킬 꽂아넣기도 바쁜데 36초마다 리필을 해줘야 업타임 66%가 나오는 셈이고, 도트는 데미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심크상에서도 10% 이상의 차이로 다른 성약에 비해 떨어집니다.
성약강화 도관: 적응의 무리의 주기적 피해 강화 효과가 6+@ %p 만큼 증가합니다.
 

4. 전설

만물의 조화
일월식 진입 시 치명타 75% 증가, 이후 1초마다 15%씩 감소.
심크 / 허수아비 최강의 전설입니다. 일월식에 진입 직후 무조건 2번의 별쇄나 1번의 별똥별을 바로 쓸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고, 관리에 실패하거나 초반 3초를 날릴 경우 다른 전설에 비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렬이 없을 때 단일 딜사이클을 고정해버리게 되는데, 일월식 진입하면, (별군 리셋하고) 별쇄 3방, 천공의 힘 쭉 모았다가 다음 일월식에 별쇄 2~3방, 반복. 무빙이나 점사 쫄 팝업을 위한 자원세이브 가 안그래도 애매해졌는데 더욱 제한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밍이 괜찮게 올라오면 써야될 것 같은데, 문제는 이게 어디서 나오는 지를 모릅니다.


태고의 비전 맥동
천공의 힘 300을 소모하면, 9초간 천체의 정렬 (혹은 화신)이 발동합니다.
격아의 아제특성이 전설로 돌아왔습니다. 별쇄 9회였던 것이 10회가 되었지만, 지속시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 별똥별로도 스택이 쌓이므로 체감상 상위호환이라고 느껴집니다. 격아 비맥과 마찬가지로, 정렬 도중에 터지면 시간을 연장해줍니다.
단점까진 아니고 불만스러운것은, 일월식은 15초고 별쇄로 강화스택을 먹는데, 맥동으로 정렬이 터지면 스택과 시간 몽땅 그냥 날아가고 9초짜리 깡통으로 돌아옵니다. 시간이야 뭐 어쩔 수 없다 쳐도 기존 강화스택은 유지해주지..
나중에 2전설을 끼게 된다면 만물의 조화와 미친듯한 시너지를 보일 수 있겠습니다


생사의 순환
모든 도트가 25%만큼 빨라집니다.
총 지속 시간이 짧아지고 데미지는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리필을 더 자주 해줘야 하지만, 그래도 25%라는 수치는 꽤 영향이 있습니다. 3~5타겟 딜에서 쌍둥이 달 특성과 함께 도트딜러의 면모를 살려볼 수 있습니다. 단일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전설입니다. 도트 리필을 더 자주 해줘야 하는데, 도트로 차는 천공의 힘이 2 밖에 안 되어서 꼬여요.
그래도 나스리아 성채에서 도안이 드랍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서, 확실하게 노리고 갈 수 있겠습니다.


기타 등등
오네스와 꿈 결속사, 기타 공용전설들이 있습니다...만 그냥 기타등등 구린 놈들. 사실 딜사이클을 살펴보시면 뭔가 설계가 안 맞는다는 걸 눈치챌 수 있습니다.




번외. 단일 오프닝 딜사이클 (연구중?)

만물의 조화 전설과 별의 군주, 그리고 밴티르 크리 증가 도관을 최대로 터뜨리며 진행할 수 있는 오프닝 최적화 아이디어입니다. 이런 거는 사실 고수님들이 훨씬 많아서 더 잘 최적화 해주실 것 같습니다. 숨은 고수님들 등장해주세요..!!


천벌- 천벌 - (전투시작 & 월식) 별쇄 - 달섬 - 태섬 - 항섬 - 별섬별섬~~~(천공의 힘 80쯤+까지 킵)
 - 엘분+굶주린광란+광폭화+정렬+별군오라취소 - 별쇄 별쇄 별쇄 - 천벌/도트리필 해가며 자원수급
 - 모인 천공의 힘은 앞에 적절히 쓰고 (일월식 강화) 일부는 쨌다가 후반에 별쇄로 소모 (밴티르 고중첩 끝나기 4초 전에 별군 오라취소하고 한 번 다 소모)
- 정렬 끝나면 별섬별섬 으로 일식진입 - 일반 사이클 시작

정렬 끝나기 전 까지 천공의 힘을 쌓이는 대로 쓰고 나면 현타 상태가 되는데, 처음에 생각했을 땐 단일에 일식이 유리하니 깡통상태로는 월식으로 가서 대충 밀고 일식에 몰아줄까 했었는데, 차라리 일식 진입을 해서 천공의 힘 빌드를 빠르게 해주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실험을 좀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패턴에 따라 맞출 수도 있습니다. 레이드라면 오프닝 쿨기 후 월식 진입을 해야 다음번 쫄 무리 팝업 때 월식을 맞출 수 있다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