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wow/4739/122980

이 글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핵심은
'어둠땅 사전이벤트는 어둠땅이라는 게임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이벤트여야 하는데 개연성도 없는 옛날 몹만 재탕한다'
는 것이었는데

리플을 보면 대부분이 가방 이야기만 하고 자빠지고
그나마 베스트 코멘트라는 것도 
'스컬지가 왜 날뛰는지 설명해주는것도 다 보셨겠죠'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

소격변에서 정령들 날뛰는거나  
소판다에서 테라모어 박살나는거나
소드군에서 강철호드 나오는거나
소군단에서 군단침공이나
소격아에서 텔드랏실 불태우고 언더시티 역병으로 박살나는거 생각해보면

소둠땅이라면 
어둠땅 놈들 중에서 간지나는 놈도 좀 나오면서  
어둠땅 스토리 도입부 이벤트도 멋지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설정붕괴까지 하면서 과거 몹 재탕에 가방이나 확률로 주는거 밖에 없는게
블리자드의 개발력이 많이 떨어진것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고작 가방 못받아서 그러냐는게 대부분이네 ㅋㅋㅋㅋㅋ


안두인 크레인 뽑기로 납치당하는 동영상으로 때울게 아니라
플레이어도 유명 인사인만큼 그놈들 하나 와서 납치당하려다 NPC의 도움으로 풀려난다던가
스랄이나 지도자들 납치당하는거 막으려다 실패하는 이벤트 만든다던가
그런식으로 뭐 보여주는게 있어야지.

없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