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은 오리랑 불성 리치킹때 하드하게 하다가 대격변은 라이트유저로.. 판다에서 와접했던(결혼 크리)

아재가 클래식 나온다기에 복귀해서 공대장하면서 사라졌던 와재DNA가 부활하였습니다.

클래식이 안퀴 사원을 풀파밍하고 낙스만을 앞둔 상황에서 불성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를때

그러다 본섭 새로운 확팩 나온다길래 격아 소둠땅때 50렙 만렙찍고

둠땅나와서 리셋전에 8신던 돌고 난 간단 소감 올립니다


둠땅 : 오크 전사


1. 스킬운용하는 맛이 찰지다

전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클래식은 방특은 일단 거의 사장된 형태고 분방(분노방어특 탱커)가 주인데
조작감은 확실히 본섭이 뛰어납니다. 클래식은 방가 영격 피갈 복수 이정도로 스킬 글쿨을 놀지 말고 돌려줘야되는데

본섭은 천벼 방밀 기본 쿨마다 사용하다 복수 활성화시 복수쓰고 상황에따라 방어기재(고감 방올 최저 방벽)을 써주면서

보루창(키리안입니다)과 사침 투신으로 어글을 쎄게 잡는다던가 분노 모자랄때 순간적으로 앞 3개스킬로 분노 땡겨와서

방어기재 올려준다던가 하는 상황판단이 훨 잼있더라구요 다만 아직 가속이 낮아서인지 손이 가끔 놀때가 있긴한데

이건 후에 기술하는걸로 문제가 크게 없는거같습니다.


2. 던전 패턴이 다채롭다

와우 클래식은 비교수준이 못되고, 불성이나 리분까지 비교를 해도 다채롭게 잘 되어있는거같습니다

물론 울디르나 폭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카라잔도 되게 잼있었는데(판다 이후 레이드 잼있는게 많이 있다 들었지만

제가 못해봐서 기술을 못한점 이해바랍니다) 둠땅 신던기준 승천이나 그 틀린그림 찾기 맵등을 보면서

정말 잼있더군요 다만 바닥과 탄막 패턴이 좀 너무 근접한테 불리하게 설계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탱커하면서 항상 근딜들 딜할수있는 위치로 무빙을 최대한 하면서 탱하는게 습관이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딜딜을 좀 힘들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탱커 기준에서 1번에 기술한 단점이 패턴이 다채로워서 

스킬싸이클 조금 놀아도 패턴보고 방어기재 올린다던가 해야되기에 

무빙이 끊이질 않아 단점이 상쇄되는것 같습니다


3. 아 왜 레이드....면역?

오랜만에 복귀해서 레이드좀 제대로 해볼려했습니다

오리때 쑨킬 이후 낙스 2지구까지.. 불성 일리단 최초킬 오리 불성때 하드했던 공대장하던 기억에 비하면

클래식 레이드가 너무 쉬워서.. 감질나서 본섭에서 제대로 해보려 하는데..

내가 왜 전사를 골라서... 탱전은 레이드 거의 불가수준인거같고.. 딜전도 한자리인데 이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다만 지금 초기 모집 공대들은 최상위를 목표로 하기에 어쩔수 없는부분인거같고

아즈호드 기준으로 레이드 열리면 일반 영웅 막공 신화 반막공 헤딩팟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사실 제가 공대장 잡고 하고싶은 마음도 큰데 너무 오래 쉬었더니 직업별 스킬이 너무 많이 바뀌어

공생기랑 각 직업 스킬을 잘 모르겠네요 시간 지나서 좀 익숙해지면 막공장 시도할 용의는 있는데

그전까지는 레이드가 힘들꺼 같아 걱정입니다



이상 짧은 소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