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클게 보면서 둠땅 나오니 클래식은 사망이니 머니 말 많아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고자함.

내 이야기를 좀 하면 와우는 오리때 잠깐하고 군단때부터
레이드 위주로 와우를 즐겼었음. 최근 격아 시즌 1까지 했음.

난 오리때 어려서 돈도없고 해서 피시방에서 남들 하는거 뒤에서 구경만 했었음.
친구하나가 어머니 계정으로 캐릭파서 화심 처음 도는거 그친구 자취방에서 5시동안 구경했던 기억이있음.. 그때 루시프론도 못잡아서 수없이 전멸하던게 생각이남..
나도 그친구 따라 렙업도 해봤지만 60렙도 못찍고 접었었음

나한테 오리지널은 그게 다였음. 화심에서 꼬라박고 죽고 검둥이니 안퀴니 이름만 들어보고 구경조차 못해본 레이드 뿐이었음

지금 클래식을하면서 나는 어린시절을 추억하곤함. 그시절에 하지 못했던걸 지금 하고 있고 이미 공략이 다 나왔든 너무 쉽든지 간에 그 시절 구경도 못해본 걸 지금 하고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즐거웠음.

다들 그시절을 추억하려고 지금 클래식을 하는거 아님?
낙스까지 다 잡아봤던 사름들은 그기억을 떠올리려고
못가본 사람들은 이번에는 꼭 잡아보고자 하는거 아님??
언젠가부터 본질을 망각하고 이게 흥겜이니 망겜이니 하며 싸우는게 내가 보기엔 안타까움..

다들 추억을 즐기다 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