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쁘지도 않은 트롤 전사.
그래도 검둥 가겠다고 막차 타고 가려고.

평소에는 줄구룹+용사냥만 받아서 가는데...
로그 좀 갱신해주겠다고.. 보딱은 달겠다고... (현재 파딱 -_-;)
분방탱으로 손들고...

대족장 받고, 잔달라, 용사냥, 노래꽃은 패스
혈장 버프 받고. 잔자의 기백 하나 빨고 하나는 가방에 넣고.

9시 출발 공대인데 8시 57분에 혈장 버프 완료하고 소환받아서.
트롤으로는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버프를 받고 달렸는데!

검바산에 반쯤 열린 그 대문에서! 

얼라가! 

대체 몇 명이 쏟아져 나오는거야!!!!!!!!!!!!!!!!!!!!!!!!!!!!!!!!!!!!!!!!!

우리는 버프 지켜야 되니까 뒷걸음.
처음에는 한 열 명 나오는 줄 알았음. 

................
전멸..........

벨라 앞에서 평등해질 내 버프가 입던 전에 평등해짐......



호드를 위하여!!!!
(위에 저 분은 계속 제가 이상한거 연재하니까 위기의식 느끼는 호드 길마님)




나쁜놈들아.

(로그 파헤쳐보고 니가 못해서 그런다는 댓글 달지마셈)
(치사하게 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