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검둥은 주력 캐릭으로만 가야지, 
했다가. 결국 오늘 막차 타고 마지막 
캐릭까지 검둥에 갔습니다. (...)

이러면 안되는데... 현실에 집중해야 되는데...


네파 다 잡고.

먹을 템이 거의 안나와서.
기차놀이나 할까 하는데 이상한 옷 입고 춤추는 분들 발견.



형들 뭐야.
프롤레타리아의 상징 같은 멜빵 청바지. 



컨셉에 잘맞는 낚싯대 룩



이 아저씨는 쇠스랑



진짜 겁나 어울림.
그냥 밭에서 쓰면 될거 같음.
이보시게, 어느 소가 더 일을 잘하는가.
흑소요.

그 흑소임.

(황희정승 일화 中)
(내가 장수황씨 열성공파임)



의상을 얘기하자, 갑자기 옷을 벗더니.



갑분웨이터 - 



부끄러워함
브로맨스 -_-



상황극이 시작됨
고백하나봄



고백 받으려고 옷 갈아입음. -_-;;;;;;;;;;;;;;;;;;;;;
엉망진창이 되어가는중



그러나 나한테 고백함.

삼각관계의 시작



프로포즈 받을 준비 끝났는데
엉뚱한 쪽에 했다고 혼남.
오크는 지조없이 타우렌한테 다시 프로포즈 하러 감.



잡혀살거 같음.
저 형들 잘 어울림



고백을 하고.
꽃을 건네고.



오크는 드러눕고.
타우렌은 부끄러워서 바닥에 발을 질질 끔.

온몸을 배배 꼰다.

와 진짜. -_-



홀랑 벗음.
사람들이 놀래서 가리러 옴. (사실 그냥 지나감)



이상으로 두 사람 타우렌과 오크는은 부부가 되었음을 알립니다.



형들 잘 살아.
난 편견이 없어.

이 종족간에 핀 사랑이
영원하길.




*이따위로 올린다고 허락 안받았는데.
*그냥 용서해줘
*우리가 이짓을 하는 동안 한쪽에선 피튀기는 레이스로 경매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