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XX년, 세계는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
바다는 넘치고 땅은 잠겨 모든 생명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세계에서
사람들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폐허가 된 지구. 전쟁은 계속되고 시민들은 굶주리고 있다. 평화를 되찾길 원하지만, 지도자인 나 혼자의 힘으로는 이 수렁에서 헤어나올 계책을 마련할 길이 없다. 결국, 의지해야 할 건…… 인터넷이다. 그래.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