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열린 PAX West 행사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인 루이스 바리가(Luis Barriga)와 코리 스톡튼(Cory Stockton), 에릭 말루프(Eric Maloof)가 참여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7.1 패치 "카라잔으로의 귀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플레이어들은 몇주 후, PTR(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7.1 패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 공개되는 카라잔은 기존의 콘텐츠와 함께 상하 반전된 지역과 발전한 체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구역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존 카라잔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한다.

카라잔은 5인 던전으로 공개되는데 플레이어들이 신화 던전을 공략하는 것보다 더욱 도전적일 것이며, 매우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딘과 헬리야의 이야기를 다룬 용맹의 시험 공격대는 오딘, 헬리야, 구암이 우두머리 몬스터로 등장하며, 에메랄드의 악몽과 밤의 요새 공격대 사이에 등장해서 플레이어가 좋은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일리단의 삶에 관한 이야기도 이곳에서 전개된다.

플레이어들은 부서진 섬의 최고 레벨 지역인 수라마르에 대한 공격을 강화해 군단과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와 싸우게 된다. 9주 동안, 매주 수라마르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를 위해 주간 퀘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우 많은 콘텐츠가 테스트 서버에서 진행된다.

인터뷰에서 군단 확장팩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 현재 군단은 팬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들은 몇 년 간 직업 콘텐츠에 관해 이야기했고, 군단에서는 연맹 전당에서 이러한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직업별로 고유하고 독특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볼진의 최후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연맹 전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스마트폰으로 연맹 전당에서 임무를 보내거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바일로 직업 전당을 관리한다! 9월 6일 북미 지역 '군단 동료' 앱 출시 [바로가기]


▲ 7.1 패치 카라잔의 귀환 미리보기(영어)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연맹 전당 앱(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