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앞두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와 PC방 전용 혜택이 공개되었다.

먼저 12월 8일(목)부터 22일(목) 점검 전까지 약 2주간 게임 내에서 +12강화 릴리스 무기와 방어구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벤트 기간에 획득한 '릴리스의 눈물'을 이용하여 릴리스의 장비는 물론, 강화 주문서까지 교환이 가능한데 해당 토큰은 매일 게임에 접속 시 2개가 지급되며, 여명의 정원 하급과 중급 6종 발키온 연합 긴급 지령서 완료 시 1개, 하위 던전 3종 발키온 연합 지령서 완료 시 1개 등 일일 4개까지 모을 수 있다.

각 부위의 장비 아이템은 모두 릴리스의 눈물 6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12강화 주문서와 빛나는 태고의 재봉인 주문서는 12개가 필요하다. 따라서 15일간 총 60개의 릴리스의 눈물을 챙길 수 있는 만큼 적어도 세 부위의 +12강 릴리스 장비 혹은 +12강 릴리스 무기와 +10강화 릴리스 장비 세트 일체를 마련할 수 있다.

단, 릴리스의 눈물을 포함하여 릴리스의 상자, 강화주문서 등은 창고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교환한 장비를 착용한 캐릭터로 접속 및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 릴리스의 눈물로 교환 가능한 아이템 목록


다음으로 2017년 3월 2일(목)까지 PC방에서는 테라의 모든 의상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스타일 샵'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화면 우측 하단의 스타일샵을 통해 코디한 의상은 PC방 접속 종료시점까지 유지되는데, 대여한 스타일 아이템 버리기 시 본래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과 혼동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PC방 혜택으로 전용 탈것 대여, 12강 베르노 장비 세트 대여, 각종 소비아이템과 버프아이템 지원, PC방 전용 코인이 지급되는 가운데, 접속 시간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PC방 접속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7년 1월 12일(목)까지 참여할 수 있는 PC방 접속 이벤트의 경우 매일 접속 혜택으로 용맹의 물약Ⅱ(30분)부터 3시간을 채우면 일확천금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반면 PC방 누적 접속 혜택으로는 10시간 옵션 리셋 주문서, 20시간 카이아의 드래곤 상자 1개, 30시간 인벤토리 확장 주문서, 40시간 카이아의 드래곤 상자 2개, 60시간 빛나는 태고의 재봉인 주문서, 그리고 마지막 80시간 플레이 시 계승의 아티팩트 원석Ⅶ 이 지급된다.


▲ 세부적인 PC방 접속 유지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