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자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월 초부터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시삼십삼분의 '삼국블레이드'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혼'이 먼저 매출 Top10에 올랐다.

13일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 따르면 6위에 '던전앤파이터: 혼'이 '삼국블레이드'가 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 세계 5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던전앤파이터'의 첫 3D버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전 사전 예약에 1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삼국블레이드' 역시 액션스퀘어의 개발력이 집중된 타이틀로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준 높은 그래픽을 관심을 받아왔다. 삼국블레이드는 당초 10일 사전 출시, 13일 정식 오픈 예정이었지만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12일로 앞당겨서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금일 넥슨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오즈: 브로큰킹덤'이 아시아 4개국에 출시되었으며 지난 1월 12일 넷마블게임즈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전 세계 154개국에 정식 출시, 트리오브세이비어 카피캣 논란이 있었던 넥스트무브의 '로스트테일'도 지난 12일 출시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