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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봉우리에 얽힌 이야기


쌍둥이 봉우리 전장이란?

 ㄴ 쌍둥이 봉우리 전장의 룰
 ㄴ 쌍둥이 봉우리 전장의 특징
 ㄴ 쌍둥이 봉우리 전장 영상 모음





쌍둥이 봉우리에 얽힌 이야기



쌍둥이 봉우리 전장은 이번 ‘대격변’에서
"길니아스 전투"와 함께 추가되는 깃발 뺏기 룰이 적용된 신규 10인 전장입니다.


☞[쌍둥이 봉우리에 얽힌 이야기]


황혼의 고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쌍둥이 봉우리 인근 도시 그림 바톨에 거주하고 있던
와일드해머 드워프와 용아귀부족 오크들은 검은 용군단과 황혼의 망치단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이 중요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합니다.
서로의 고향이라고 주장하며 영토 분쟁에 뛰어든 이들이

각자 호드와 얼라이언스에게 지원을 요청하며
시작 되는 이 이야기가 쌍둥이 봉우리 전장의 배경입니다.




이번 신규전장 "쌍둥이 봉우리"전장의 컨셉은
완전 새롭게 탄생된 10인 전장이 아닌 현재까지 와우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장중 하나인 전쟁노래협곡[노래방]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쟁노래협곡의 전경 일명 "노래방"






쌍둥이 봉우리 전장






◆ 쌍둥이 전장의 룰


플레이어들은 10 vs 10으로 팀플레이를 하게 되며 아군의 깃발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상대 진영으로 전진하여 적의 깃발을 탈취해 요새로 돌아와야 합니다.





각 진영들은 공격조와 수비조로 나뉘어서 서로 역할 분담을 하고
상대의 깃발을 탈환하면서 또 아군의 깃발이 탈취당하는 것을 막는 등
팀워크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승리가 가능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전장 승리조건은 종료되기 전에 3번에 걸쳐서 상대방의 깃발을 뺏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전장 제한시간은 총 30분이며 준비시간 1분을 제외한 약 29분동안 전투를 하게 됩니다.


전장의 승패가 결정 될 경우 각 유저들의 기여도에 따라 명예시스템이 적용 되고
이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명예점수가 부여됩니다




              ▲ 승패 보고창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 쌍둥이 전장의 특징


본 전장은 대칭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각 진형마다 본진으로 진입할 수 있는 3개의 진입로가 존재합니다.
두 진영의 작은 차이점은 얼라이언스의 경우' 배산임수'의 '배산'쪽에 있으며 호드는 '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듯 얼라이언스는 쌍둥이 고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와일드 해머 공동주택에 자리 잡고 호드는 강의 중심부인 고원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지형적 특성상 쌍둥이 봉우리에서
대치하고 있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본진은 서로 고도의(높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라시 고원에서 볼 수 있는 사제 ‘공중부양’ 드랍플레이와
얼라이언스 본진 수비시 조화드루이드 ‘태풍’ 같은 특정 스킬을 이용한 밀쳐내기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각 본진별 디자인과 구성요소들이 약간의 차이점을 두고 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본진마다 3개의 출입구를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출입구는 정문과 옆문이며
나머지 1개의 출입구는 서로 색다른 출입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드 본진의 경우 하수구를 통해 바로 깃 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있으며
얼라이언스 본진의 경우는 본진 외부계단을 이용한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는 깃발 탈취시 진입의 변수를 둔 것으로 생각 됩니다.
현재까지는 많은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 딱히 어느 진영이 유리한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호드 본진쪽 하수구 진입로





                ▲ 얼라이언스 본진 우측 진입로



또한 전장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는 강은 수상이동에 능한 사제의 ‘공중부양’이나 죽기의 ‘얼음길’ 등
이동에 관련된 기술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 혹은 깃 탈환을 할 수 있습니다.




             ▲ 본 사람도 없고~ 쫓아 오는 사람도 없고~


이렇듯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강이 쌍둥이 봉우리 전장 가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동경로인 중앙 다리나 호드 좌측 다리에서 대치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 전장 테스트 중에도 중앙 다리에서의 대치전이 굉장히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또한 호드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쌍둥이 봉우리 전장에서 진영마다 2개의 무덤중 한곳에서 랜덤하게 부활하게 됩니다.

이는 예전 노래방에서 종종 일어나던 무덤 봉쇄를 막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보입니다.








같은 10인 전장인 전쟁노래 협곡은 쌍둥이 봉우리와 비교할 때
상대진영으로 움직이는데 크게 방해되지 않는 중앙 평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쌍둥이 봉우리에서는 상대진영과 아군진영을
반으로 가르는 강이 존재하고 이속 저하 없이 도하가 가능한 돌다리가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도하 중에는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리에서 대치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큰 규모의 전장이었던 아라시 분지의 제제소를 기억하십니까?



우리는 전략적으로 사제의 공중부양이나 기공 낙하산을 이용해 제제소에서
대장간으로 급습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쌍둥이 봉우리에서는 얼라이언스 진영이
자리 잡은 위치를 이용하여 아라시 분지와 같이 낙하이동이 가능합니다.
역으로 깃을 탈취한 호드 기수가 호드 진영으로 돌아 갈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호드 진영의 입구중 하나인 하수구는 호드 깃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얼라이언스의 진입만
가능하다면 바로 깃발을 탈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면걷기’, ‘얼음길’ 등
여러 가지 스킬을 이용해야 빠른 탈취와 진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반사항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헤엄을 쳐서 진입을 해야 합니다.


전쟁노래협곡과 비교할 때 조금 더 전략적인 게릴라와 깃의 빠른 탈취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쌍둥이 봉우리 전장 영상 모음


             ▲ 인벤유저 거지법사님의 촬영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