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MMORPG의 경우, 당시에 즐기던 2~30대가 지금까지 오면서
4~50대에도 게임을 즐기는 것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을 나이 지긋한 분들이 즐기는 것을 보기는 어려운 편이다.


사실 컴퓨터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10대에서 30대까지가 주로 즐기는 취미라는 느낌이 강한데다가
테라와 같이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나이 드신 분들이 하기엔 힘들 것 같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생각들이 모두 편견에 불과하다는 듯, 오늘도 즐겁게 테라를 즐기는 모녀가 있다.


테라 인벤에서 팬더의상실이라는 닉네임으로 카툰을 연재 중인
엘리온 서버의 마밍아이 님과 마밍 님 모녀가 바로 그 주인공.




▲ 테라 인벤에 연재 중인 마밍아이(팬더의상실) 님의 카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