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7.2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유저들은 많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 중 새로 생긴 업적 '부서진 섬 길잡이, 제 2부'를 달성하면 하늘을 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성 조건은 4가지로, 기존 업적인 '부서진 섬 길잡이, 제 1부'와 '부서진 해변 탐험', '군단척결 사령관'이 있습니다. '부서진 섬 길잡이, 제 1부'의 경우 이전 버전까지 꾸준히 각 지역의 퀘스트 및 전역 퀘스트를 진행하고, 모든 지역을 탐험했다면 대부분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머지 업적의 경우 부서진 해변을 모두 탐험하며 군단척결군 평판을 올리면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업적 달성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그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미리 체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4월 6일 핫픽스로 '부서진 섬의 수호자' 업적이 길잡이 달성 조건에서 제거되었습니다.


▲ 위 업적을 달성하게 되면 부서진 섬에서도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 혹시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있나요? 부서진 해변 탐험

부서진 해변 탐험은 '구원의 거점', '썩은나무 상륙지', '영혼 폐허', '부서진 계곡', '울부짖는 언덕', '살게라스의 무덤', '지옥분노 해안', '지옥불 통로' 8개 지역을 탐험하면 달성하게 됩니다. 만약 업적이 달성되지 않았다면 해당 지역을 찾아가보세요.

▲ 부서진 해변 탐험 달성을 위한 8지역의 대략적인 위치,
아직 가보지 않은 지역이 있다면 지도를 켜고 찾아가보세요




■ 지속적인 활동으로 평판을 올리자, 군단척결 사령관

시나리오 퀘스트를 거쳐 부서진 해변에 입성하게 되면 '군단척결군'이라는 평판이 새로 생기게 됩니다. 이 평판을 매우 우호적으로 만들게 되면 업적 '군단척결 사령관'을 달성하게 됩니다.

현재 평판을 꾸준히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부서진 해변에 있는 '전역 퀘스트'와 '건물 건설'이 있으며, 추종자 임무 완료 보상으로 가끔 군단척결군 평판을 올리는 인장을 얻을 수 있어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 주마다 열릴 '무덤 돌파' 업적 관련 퀘스트는 종류에 따라 무려 1500의 평판을 올려주기도 하니 반드시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종자 임무 완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군단척결군 인장


◆ 꾸준한 행동으로 올라가는 평판의 양

부서진 해변 전역 퀘스트: 한 개 완료시 75의 평판
부서진 해변 건물 건설 기여: 한 번당 150의 평판
추종자 임무로 얻는 군단척결군 인장: 한 개당 250의 평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