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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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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세계관]아트레이아의 아인종아인(亞人)이란 인간과 용족을 제외한 그 밖의 많은 지성체를 의미한다. 크랄과 라이칸으로 대표되는 아인들은 각자의 고유한 문화와 생활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삶을 영위하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천계와 마계의 원주민 성격을 지닌 종족으로 어느 정도 지적 능력을 지니고 있다. 천족이나 마족, 용족에 비해 약간 하등한 느낌의 종족이지만 전투력에 있어서는 그다지 떨어 지지 않는다. 아인종은 다음 네 종족으로 세분화시킬 수 있다.
1. 종족간 상성 천계에는 극단적으로 호전적인 크랄이 브라우니를 억압하며 존재하고 마계에는 라이칸이 렛맨을 보호 한다.
2. 크랄천계에 서식하는 몬스터로, 브라우니를 수족으로 부린다.
크랄은 천계에 널리 서식하는 몬스터로, 포에타에서 시작하여 베르테론의 투르신 전초기지, 엘테넨의 카이단 채굴장과 카이단 본진 등 10레벨대 부터 40레벨대 초반까지 계속해서 만나게 되는 몬스터이다. 천족의 경우 각종 중요한 미션들 중 크랄과 관련된 것들이 많아서 더욱 익숙할 것이다. 크랄은 대부분이 엘리트급(정예) 몬스터이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크랄이 서식하는 사냥터에는 크랄의 부하 종족인 브라우니가 항상 함께 등장하는데, 크랄이 공격 당하면 브라우니가 돕지만 브라우니가 공격당할 때에는 크랄은 무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냥할 때 염두에 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1)크랄의 기본 정보
서식지 : 천계 지역 사용언어 : 크랄어, 일부 상층부는 용족 공용어 주거지 : 인간으로 치면 석기시대 정도(암사동 선사유적지 보다 약간 좋은 정도)의 생활 환경 주요 생업 : 사냥을 통해 생계를 유지한다. 다만 이때 크랄에게 있어 사냥은 단지 배고픔을 해결하고 가죽 등의 재료를 얻기 위한 수단이상은 아니다. 크랄은 상당히 호전적인 종족으로 무기와 갑옷에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인지 갑옷과 무기 생산 기술은 자신들 문명의 평균을 상회한다. 그와 함께 갑옷과 무기의 주재료인 철광 등을 얻기 위해 채광산업이 발달되었다.(그렇다고 천인처럼 전략적인 설계에 의한 채광 산업은 아니다)
(2)크랄의 성격선공형 몬스터이다.
대단히 호전적이며 잔인하다.[전투에 있어서도 공격 위주임] 자신들이 부리는 브라우니와 동족을 제외한 외부 세력에 대해서는 지극히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준다. 브라우니에 대해서도 우호적이기 보다는 잔악하게 부려 먹는 다고 보는 것이 좋다. 심지어는 브라우니가 울부짖는다 해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지 않는다. (3)크랄의 정치 성향중앙집권적인 체제이다. 중앙의 힘의 정점으로부터 내려오는 구조이다. 모든 의사 결정이 위에서 강압적으로 내려온다.
크랄 내부의 계급도 집안 내력이나 나이 등등을 따지기 보다는 힘에 의한 권력 구조이다. (4)하위 종족레벨대와 사용 스킬의 퀄리티에 따라 두 개의 종족으로 구분된다.
3. 브라우니천계에 널리 서식하는 몬스터로, 크랄의 노예와도 같은 몬스터이다. 항상 크랄과 함께 지낸다.
플레이 특징으로는, 크랄이 공격당했을 때에는 브라우니가 함께 덤벼들지만, 반대로 브라우니가 공격당했을 때 크랄은 도와주지 않는다. 다만, 브라우니 중에서도 특수한 존재로 기수 몬스터가 있는데, 적을 발견하면 큰 소리로 외쳐서 주위에 있는 크랄과 브라우니들을 몰려들게 한다. 브라우니를 상대할 때에는 기수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1)브라우니의 기본 정보
서식지 : 천계 포에타, 베르테론, 엘테넨 등 특정지역에 집단적으로 거주 사용언어 : 크랄어 주거지 수준 : 크랄보다 전반적으로 떨어지며 단촐하다. 단순한 천막중심이다. 주요생업 : 주업은 채광이며 기초적인 식사는 크랄이 가져온 식량으로 해결한다. 주는 것 받아 먹는 삶이라고 보면 된다.
(2)브라우니의 성격온순한 편이다. 누가 먼저 괴롭히지 않는 한 공격하지는 않지만 근처에서 동료를 괴롭히면 달려가 돕는다. 하지만 매우 갑갑하고 둔한 편이라 시야 거리 또한 매우 협소한 편이다. 크랄에 대해서는 그들의 노예로서 주인을 대하듯 한다. 그렇지만 충성도는 약해 크랄 간수가 호통을 쳐야 도와주러 오며 같이 싸우다가도 크랄이 죽으면 겁을 먹고 도망친다.
(3)브라우니의 정치성향노예로 별도의 정치적 성향은 없다. 그저 크랄을 따를 뿐이다.
(4)하위 종족2개 종족[두카키와 마마키] 레벨대에 따라 분리되며 텍스쳐 상의 변화도 포함된다.
4. 라이칸① 서식지: 마계 이스할겐, 알트가르드, 모르헤임
② 사용언어: 라이칸어, 일부 상층부에 한정하여 용족어 ③ 주거지 수준 인간으로 치자면 아메리카 인디안 문명 정도의 수준을 지녔다고 보면 된다. 텐트 위주의 생활을 하며 자연 친화적인 것이 그들의 생활에서 묻어 난다. 부족 최대 밀집지역에서는 2층 형 텐트가 보이기도 한다. ④ 주요 생업 수렵을 통해서 육식을 한다. 원래 약초는 소화가 안 될 때, 복통이 있을 때 등 병이 있을 때나 한정적으로 섭취했으나 근간에 들어 신비한 약초(오델라)의 힘을 깨우치고는 자주 섭취하게 되었다. (1)라이칸의 성격늑대 같이 끝까지 물어 늘어지는 성격이 강하다. 크랄이 성격의 깊은 뿌리까지 포악하고 잔인하다면 라이칸은 그 보다는 필요할 때 생계를 위해 광포해 지는 것에 가깝다.
크랄이 힘에 의한 상하 관계라면 라이칸은 그들의 집안 내력[?]과 직업적 존재감에 의해 정해진다. 즉, 나름대로의 존경과 충성이 있다. (2)라이칸의 정치 성향크랄이 중앙 집권적 성격이 강하다면 라이칸은 부락의 연합체적 성격이 강하다. 부락 단위의 추장[아마도 네임드급이 될것으로 보임]을 중심으로 모인 연합체적 성격이다.
(3)하위 종족일단 천인의 눈에 띄는 종족은 2개이다. 원래는 하나의 뿌리 였을 것으로 보이나 천마 전쟁이후 2개의 종족이 갈라져 각각의 환경에 최적화 된 것으로 보인다
5. 무글① 서식지 : 마계 이스할겐, 알트가르드, 모르헤임 특정 지역에서 집단적 형태로 거주한다.
랫맨의 성격자폐증적인 성격으로 삼족을 잡겠다는 의지 외에는 무관심하다[정확히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삼족에 대해서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른 종족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하위 종족2개의 종족으로 나뉘며 무무족은 마계1에 둔둔족은 마계2에 서식한다.
-출처 : 아이온 파워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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