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족 46수호를 육성 중인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어비스에서 마족 43수호한테 2:1로 졌습니다(천족 2 마족 1ㅠㅠ)

상대수호님은 피가 빠질땐 잘 빠지다가 안빠질때 잘 안달더라구요 

저역시 잘 안빠지다가 갑자기 쭉쭉~~ 빠지고요 

만렙인가 하고 아이온을 검색하니 ㄷㄷㄷㄷ 43이였습니다. 

저에겐 큰 충격이였습니다 ㅎㅎ (제가 3d겜을 첨하거든요)

그래서 도대체 어떤 템을 차고 있길래 이렇게 허무하게 질까하고 봤습니다

십부장 어비스템이더구요 검은 생각이 안나지만 

저는 올 43달인파템에 크세노폰이구요 

제 장비가 구린건 알지만 그래도 같은 수호이고 한데 일케나 차이 날까 하면서 

어비스템의 강인함을 몸소 느꼈었죠 ㅎㅎㅎ

제가 고민하는건 겜을 하면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으니 열은 받지만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데 

여태까지 제가 해온게 다 뻘짓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금속달인도 어렵게 했는데 ....

요기서 여러 수호님들께 질문 겸 조언을 구하고 싶은게 있는데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 신선한 충격을 입고 생각한게 

1. 46수호를 지금부터라도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어비스에서 주구장창 어포를 모은다.
  (어비스템이 한개도 없어요 ㅠㅠ)

2. 다른 케릭은 해본적도 없고 또 수호만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수호를 육성해서 
  30렙쯤(?) 렙따를 하면서 어포를 모아서 십부장 맞추고 천부장으로 간다.
 (토나올거란거 각오하고 있어요 린1해봤기 때문에 노가다는 어느정도 해요 ㅎㅎ)

이 두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정들여 키운것도 아깝고 어포를 모으자니 맨날 터지고 ㅠㅠ

여러 수호님들의 생각을 여쭙니다 조언 좀 많이 해주세요~~~

이만 오직 수호의 길을 걷고자 하는 1人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