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더 빨리 알고 시작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ㅠ

할까말까 고민하다 3일전부터 스케치하고 렙업도 제껴두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만... 

본 스케치의 1/4도 채 완성시키지 못해서, 제 캐릭터 부분만 잘라냈습니다 |||Orz.....

 

뜻대로 그려지지않아 포기할까하다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겠단 맘에 아픈손 주물러가며 오기발동..

퀄리티도 엉망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회원가입하고 나니.. 12시가 넘어버렸는데.. 어째 이거 괜찮은건가여......' - ';;)

 

ps. 오늘 친구의 부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얼굴알고 대화 몇 번 해본 게 전부이지만 꽤 충격이 크네요...

부디 그 곳에선 편히 쉬길 바라며...